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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싱커 | 17/04/30 17:00 | 추천 9 | 조회 314

[간단조행기] 토요일의 자유를 만끽하자 +30 [12]

디시인사이드 원문링크 m.dcinside.com/view.php?id=superidea&no=106797




와이프 처갓집 감.



모처럼의 황금 연휴다. 개꿀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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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만이 기다리면서 집 앞 저수지에서 잠시 퐁당퐁당 해봄.



날파리가 존나 날아다니길래 극혐이라 도망 침 ;;;


(배스 못잡은거 아님 안잡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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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만이랑 산 하나 넘음.




농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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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넘음.



농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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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삼선 보끔밥 먹음. ㅋ




2차전 ㄱ ㄱ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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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조 포인트에서 드뎌 농만이가 깔다구 하나 잡음




더 있겠지 싶어서 열심히 던졌는데 안나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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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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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밭에서 농만이랑 새로 산 로드 테스트 하다가 갑자기 농만이가 또 히트함



옆에서 지켜보는 초리 움직임이 광어나 놀래미 같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



농어만 나오는 포인트인데 어복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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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까스 먹고 싶다길래 피만 빼둘까 하다가 가방서 칼 꺼냄.



동생이 신선하게 먹을 수 있도록 즉석에서 포 떠주는 인성 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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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장 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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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벗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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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이렇게 잔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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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져서 항에서 산란갑오징어 노려봄.



작년 5월 1일에 군산에 산란갑이 첨 잡혔는데 올해는 좀 늦나 봄.



첫빠로 나오는 포인트에 사람 몇명 있었는데 바닥에 먹물이 없는것으로 보아 아직 인 듯.




낚시하다 해루질 물때인거 까먹고 있다가 느즈막히 해루질 하러 진입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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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조개 크기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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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잡을때가 가장 좋은 듯 ㅋㅋ



피조개 안에 주꾸미 하나 숨어있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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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 탕탕이 해묵음.ㅋ



넘나 맛있능것.









그리고 사실 오늘 고기 잡으러 간게 아니고 그냥 캐스팅만 하러 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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