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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죽.. | 17/05/23 00:38 | 추천 27 | 조회 1921

억울하고 너무 힘드네요. 문재인 대통령님 다시는 저같은 사람이 +220 [16]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121258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 요즘처럼 힘들때가 없네요.,..

 

너무 힘들어 죽고 싶다는 생각만 드네요.

 

몸이 힘든게 아니라 정신적으로 너무 힘이드네요.

 

 

이글을 문재인 대통령님 측근분들이 보시면 제발 귀뜸이라도 해주세요.. 다시는 저와같은 사람이 안생기도록..

 

 

10년전 높은 경쟁율을 뚫고 공무원에 들어 갔습니다.

 

그러나 선임을 잘못 만난덕에 매일 괴롭힘을 당하고 숨을 쉴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다 폭행을 당했는데, 경찰에 신고 했다는 이유만으로 저는 그때부터 조직에서 블랙리스트가 되었네요.

 

나중에 조직에서 짤릴때 이런 이유가 포함 되더라고요.. 그럼 공무원은 상급자에게 맨날 개처럼 당해야하고 개처럼 맞아야 합니까?

 

그선임은 운전원 이었는데, 공무원 하던 도중에 음주로 인해 면허가 취소 되었는데, 어떠한 징계도 안받고 충실히? 공무원 운전원 생활을 하면서 1년뒤인가? 다시 면허증을 땃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짤릴때에는 조직에서 제일 높은 사람의 수행 기사이더라고요.. 도데체 뭔빽이 그리 강한지?

 

이곳에 일로 인해 저는 다른 곳으로 발령받아 몇년뒤 휘식하고, 초과 근무 찍으러온 계장.. 제가 짤릴땐 과장이 난장판을 벌이고, 걸핏하면 저에게 막말을 일삼길래 본청 감사에 신고를 했는데, 이게 제가 짤리는 화근이 될줄이야....

 

이 과장은 자기한테 대들었다는 이유만으로 발신자 제한표시 기능으로 밤이고 낮이고 새벽이고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해서 아무런 말없이 끊기를 수십회...

 

 

하도 열받아 KT 기지국에 가서 이런일이 있다고 하니 발신자 제한 강제 표시기능을 설정해주더라고요. 그래서 범인을 잡았는데, 그 과장 이었네요..

 

이때 본청 감사에서 내려오고 제가 속한 기관장과 감사과 운영과장 앞에서 기관장이 니가 공직 생활하는 동안에 절대로 이 과장과는 근무를 안서도록 해주겠다고 구두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왠걸?? 6년뒤 저를 그과장 부하 직원으로 발령을 내어버리네요..ㅋ

 

그 과장은 이때다 싶어 저는 철저하게 왕다 시켰습니다.

 

왕따 시켰다는 결정적인 증거는 없습니다..

 

하지만 상식이 있는 조직 이라면 이런 일이 있었는 직원과 상사를 같은 부서로 발령을 내겠습니까??

 

 

제가 결정적으로 짤린 이유는 윗사람 평가하는데, 그 밑에 직원들이 맹목적으로 그일을 대신해야 하는것입니다.

 

안하면 전화오고 메일 옵니다.

 

그일을 하기 위해서는 쓸대없이 시간을 내서 해야합니니다.. 그일로 인해 쓸대없는 초과를 해야하고요.. 그로인해 국민들 세금이 낭비됩니다.

 

그것이 너무 불만이라 행안부에 건의를 했으나 제 신상을 제 조직에 넘기는 바람에 저는 끝장난거죠..

 

그걸 언론에 알리고 보배드림에 올렸습니다.

 

보배드림에 많은 댓글이 달렸고, 저는 답글을 섰지요.... 그게 제일 큰 화근 이었네요..

 

대통령 비방하는데 동조하고, 여성을 비하하는데 동조 했고, 조직에 먹칠을 했다는 이유로 저는 해고 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그리고 보배드림 회원 여러분.. 직접적으로 욕을 안했고 동조 했다는 이유로 해고 되었습니다.

 

내무에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외부에 알렸다고 저를 오만 사유로 몰아 짜르는 조직을 보니 너무 신물이 납니다.

 

 

소청심사위원회에 올려봤는데, 결과는 뻔했습니다.. 원인은 뒷전이고 오직 그 이유만으로 저를 버렸네요. 행정소송 갈려다가 더이상 그 조직에 들어가기 싫어 포기 했습니다.

 

선임한테 폭행 당해 경찰서에 신고한거와 심지어는 자전거 도난 우려가 높다고 국민신문고에 올렸는데, 그것 까지 해고 사유에 참작 하라고 갔다 붙였네요.. 결국 저는 자전거 도난 당했습니다.

 

웃긴건 과장한테 발신자 표시제한으로 제가 괴롭힘 당한 사건은 저들이 불리해서 그런지 아무런 언급도 없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제발 저 같은 사람이 다시는 나와서는 안됩니다.

 

내부 비리나 잘못된게 있으면 소신있게 말하고, 그사람을 지켜 주는게, 상식이 통하는 사회 아닐까요?

 

해임된지 7개월이 지났으나 아직도 너무 힘들고 고통 스럽습니다...

 

 

오늘도 잠들어 있는 처자식을 보며, 어떻게든 살아야지 하는생각을 하는데, 상식이 안통하는 사회에서 희망이 안보이네요.

 

그레도 참고 살아야 하는 사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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