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닥호 | 17/06/22 22:38 | 추천 55 | 조회 3473

"'살인마' 표현은 명예훼손" 안양 초등생 살해범이 기자 고소 +184 [20]

오늘의유머 원문링크 https://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344906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정씨가 지역신문사 기자 A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을 검찰로부터 이첩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고소장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014년 A씨가 쓴 기사에서 자신을 '살인마'로 표현해 명예훼손을 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A씨는 이혜진(당시 11살)양의 아버지(53)가 사망하자 정씨와 관련된 기사를 쓰면서 '살인마'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이 수감 중이어서 법률 검토 후 그다음 수사 절차를 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씨는 2007년 12월 안양에서 이혜진·우예슬(당시 9살) 양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그는 2009년 2월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흙맛06/22 답글달기

역시 죽일 농은 죽여야 해
아르크니언06/22 답글달기

응? 이건 뭔 헛소리지?
등짝스매셔06/22 답글달기

살인마놈이 양심도 없고 눈치도 없네
굿타임팅50006/22 답글달기

사형수에게 살인마라고 명예훼손이라... 심심해서 장난치는건가
태양찬미06/22 답글달기

살인마 새끼가?
SYSTEM06/22 답글달기

MOVE_BESTOFBEST/344906
두루루06/22 답글달기

명예훼손이 그 사람의 외적 명예, 사회적 평판 이런걸 훼손하는건데 이미 전국적으로 떠들썩한 사건이라 살인마란 소리에 훼손될 명예가 없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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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표현은 명예훼손" 안양 초등생 살해범이 기자 고소 +18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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