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종합 (4063712)  썸네일on   다크모드 on
강남순환.. | 18/04/21 19:35 | 추천 117 | 조회 1233

펌) 노빠 모지리들 유상증자 이해 못하네 +298 [16]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161886

시간 순대로 지분 변화 정리 해줄테니까 이거보고도 이해못하면 지오메트리도 어차피 이해못할테니까

그냥 차에 대한 관심 자체를 끊어. ㅇㅋ?



1. 태초



모트라인의 총 주식수는 1000주. 주당 가격? 만원. 그래서 만원 * 1000 = 천만원 (자본금)

아무튼 노사장이 1000주를 가지고 있음. 창업자니까 뭐 당연하지?



노사장 100% 보유



2. 투자



메가인베스트먼트인지 재벌인지 왜인지모르겠지만 모트라인 지분을 돈주고 사겠다고 난리라고

노사장이 일방적으로 주장하던 시절에 햄토리가 투자하고 싶다함. 노사장은 개인적으로 까야될 빚이 있는데

어떤식으로 투자 받는게 좋겠냐라고 했고 햄토리가 회사에 증자형식으로 4억 꽂으면 어차피 가지급으로 빼서

노사장한테 줘야하고 그건 다시 법인에 꽂아야 한다. 대신 노사장 지분을 인수하면 바로 노사장한테 꽂을 수 있다.

단 세금이 세다. 라고 얘기함. 노사장은 자기 지분을 파는쪽으로 결정함.

그리고 빡대가리 새끼들이 왜 회사에 돈 투자안하고 지분을 샀냐고 하는데 증자로 들어도든 구주를 매입하든

파는 놈 마음이지 사는 놈 마음이냐 병신들아

니들이 해야할 정확한 질문은



자기 사업에 4억들고온 투자자에게 왜 법인에 투자하는게 아닌 자신의 주식을 사게 했나?



이거야 . 주체가 노사장이야.

그리고 지분 20프로 산게 왜 투자냐 하는데, 뭐 나름 모지리들 수준에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 개인간의 거래인데 왜 투자야?

하는 아주 단순한 생각



움직일 수 없는 팩트는 노사장과 햄토리 모두 투자라고 생각했다는 점.

그리고 20프로가 노사장이 가진 전부였다면 개인간의 거래라고도 볼 수 있겠지 일반적인 증권 거래.

근데 노사장은 20프로를 4억에 털고도 80프로가 있어. 그 시점에 4억이 노사장한테 안 꽂혔으면 노사장이 갖고있는 지분 100프로가

휴지조각이 됐을 수도 있어. 그런데 20프로를 4억에 인수해줌으로서 80프로가 가치를 가지게 된거지.



그리고 수많은 벤쳐캐피털들이 스타트업에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투자하고 있는데 뭐 시발 그건 투자가 아닌가?



아무튼



노사장이 보유하고 있는 1000주 중에서 200주를 주당 200만원(!!!!!)에 햄토리에게 팔았음

노사장 1000만원 자본금 -> 800주(80%)

햄토리 4억으로 지분 인수-> 200주(20%)



여기서 모지리들이 착각할까봐 한마디 하는데 햄토리가 주당 200만원에 매입했다고 해서 노사장의 주식이 16억의 가치를 지니는건 아님

그냥 햄토리가 그렇게 사준거임. ㅇㅋ?



3. 조정



햄토리가 아 좆됐다 싶었지. 빚이고 벌금이고 돈없어 죽겠다고 노사장 앓는 소리 하는데, 시발 3억에 15프로, 재벌 어쩌고 하던 투자들이 하나도 안 이뤄짐. 까놓고 얘기해서 이 시점만 보더라도 사기임 이건. 투자 사기.

근데 햄토리는 노사장의 비전을 믿었는지 어쨌는지는 내 알 바가 아니고

20프로에 4억이 아닌 30프로에 4억으로 서로 합의를 하게됨.



모지리 새키들 또 이거가지고 지분 뺏어먹었네 할 거 내가 알아. 근데 여전히 주체는 노사장이야.

노사장이 동의 했으니까 이루어진일이고 동의안했는데 이뤄진일이면 그때 이미 난리났음. ㅇㅋ?



노사장 1000만원 자본금 -> 700주(70%)

햄토리 4억으로 지분 인수 -> 300주(30%)





4. 유상증자



여기까지 뇌가 정지되지 않고 따라왔으면 노인스 탈출도 가능할 거 같은데?



자. 처음에 자본금이 천만원이라고 했고 총 주식수가 1000주라고 했지?

그럼 주당 만원이야. 노사장의 지분을 50프로로 맞추기로는 햄토리랑 합의됐다고 하니까 (또치 10프로주는건 뭐 나중에 맘 바뀌었든 아니든) 700주가 50프로가 되려면 총 주식수가 1400주가 되어야 되지? 회사에는 1000주밖에 없으니까 400주를 더 늘려야해. 그런데 1 주당 가격은 얼마다? 만원. 400주 늘릴려면 ? 400만원.



여기까지는 사칙연산도 아니고 덧셈 뺄셈이니까 다 이해했을거라고 생각해.

근데 뇌에 지진이 오는 지점은 이거야.



노사장의 지분을 20프로나 가져가는데 꼴랑 400만원??



이래서 니들이 빡대가리 이야기 듣는거야.

윤대표랑 또치는 노사장의 주식에 손도 안댔어.





자 이시점에서 3명의 주식수를 살펴보면

노사장 700주(주식수 변동없음) 50%

햄토리 560주(300주 + 250주) 40%

또치 140주 10%



노사장의 주식은 그대로 있어. 지분율이 달라졌을뿐.

게다가 회사의 자본금은 1000만원에서 1400만원으로 40프로 늘었지.

근데 모지리들이 하는 얘기가 뭐야?

지분율이 20프로 줄어든 댓가가 1800만원 중에서 1000만원이다.



지분율 줄어든게 뭔 손해라고 그걸 1000만원으로 보상해?

월급으로 1800꽂는다고 그렇게 서로 얘기하고 동의한 부분인데

이제와서 말도 안되는 소리하는거보면



역시 추종자들의 지능은 추종대상의 지능을 넘어설 수 없는 것 같아
[신고하기]

댓글(15)

이전글 목록 다음글

1 2 3 45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