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진심 렉카천사님들은 답이 없습니다.(당사자는 꼭 봐라) +514 [3]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169399

오늘 경기광주 휴게소 상행에서 좀 쉬면서 푸드코트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스멀스멀 들어오는 담배냄새.

"이 ㅆㅍ 여기 흡연부스는 반대쪽에 있는데 근처서 담배는 왜 또 피는데???"


찾아보니.. 우리 도로에서 방전 차량고장시 신의 가호를 내려주시는 렉카 천사님이 팔뚝에 문신좀 도화지올려주시고 가래침 찌익찌익 뱉으시며 전화를 하고, 한손엔 한까치를...

아유 그렇게 바쁘신데 무슨 스트레스가 가득하시어 밥먹는 테라스 앞에서 담배를 피셨을까요?

아 주말에 상습정체구간인데 건수 못잡으셨나요...

걍 조용히 집에 가서 쐬주나 푸시면서 욕구분출이나 하지...


어짜피 보배의 파급력을 믿는것도 있고
느그편 내편 하는 동료들이 공유해줄거 같은데
당사자는 꼭 봐라.

내가 기분좋게 메뉴 주문하고 밥좀 뜨려는데 짬뽕밥이 짬뽕으로 나와 짜증나던 차에 너님 행동보고 그대로 찌끄려볼라다 여행잘마치고 올라온 가족(어머니 와이프 딸) 보고 참았다.

그리고 저기 앞에 주유소 보이지?
여기서 거리가 되서 그러려니 하는데 겨우 다먹고 나가는데 주유소 옆에 차대놓고 또 담배쳐피고있더라?
십새야 하지말라는건 허지마라.
어짜피 이 짤 말고도 영상 번호판 다 확보해놨으니 반성해라.

너한테 욕해봤자 내 성질만 더러워지고 얼마전에 18년살다 떠난 미니핀 해피도 사정없이 안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