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출근하고 있는데 도로 아스팔트 바닥에 뭐가 꿈틀하는 느낌이 들어서
자세히 보니 도룡뇽 한마리가 온몸에 흙을 뒤집어 쓰고 있네요.
살았나 죽었나 살짝 건들여 보니 아주 미세하게 움직이네요
얼른 들고 사무실로 와 종이컵에 담고 남산으로 올라가 연못에 살려 줬습니다.
서울 한복판에도 이렇게 도룡뇽이 살고 있습니다.
일단 산 것 같긴 한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그 먼 곳까지 혼자 왔는지...
아마도 비 올때 우수관을 통해 떠밀려 온 걸거라 추측합니다.
무사히 잘 살아 남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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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소식 감사합니다모두 조심
마스크 쓰고 출근해야겠네요
자전거 라이딩 하는 날인데 마스크 쓰고 나가야겠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