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콘웰 지역 '축제'요리임
영국에서 오래 산 사람이나 영국인도 이게 존재하는지 모르고 사진 보고 이런게 있음? 할 정도
심지어 그 지방에 오래 살아도 보기 힘들다고
산업 시대 런던 동부 요리
빠르게 저렴하게 먹을 수 있게 나온거고
젤리는 안먹고 보통 고추 식초? 같은거 뿌려먹고
이것도 그 지방 벗어나면 관심 밖일 확률이 큼
베컴이 런던 출신이고 인터뷰에서도 식초 후추 뿌려서 먹는다고 말함 어떻게 보면 일종의 정체성인거
근데 이걸 베컴이 원기회복용으로 먹는건 개소리임 ㅇㅇ...
애초에 사이드 요리가 무슨 원기회복용이여
전자는 모르겠고 후자는 좀만 찾아보면 단 나라에서 비슷한 요리가 있긴 하고
영국은 기형적으로 스탯이 발전한 나라라 고기랑 빵을 찾아 먹는게 정답이다
댓글(7)
아무리 그렇다 해도 맛과 미적감각 요리센스등 모든게 괴랄한건 부정할수 없음.
한국도 이제는 잘 안먹는 번데기나 홍어 이런것들이 있긴한데. 최소한 맛없는 음식을 맛있게 하려는 노력이 있음.
실제로 맛들이면 맛있을것들임.
요리는 이런저런 요인으로 박살나서 그런거 막상 영국 셰프나 요식업 보면 탑티어급일걸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고 그들에게 요리는 절실한거였겠지. 막말로 한국이 요리사를 셰프 대접해주기 시작한게 얼마 안됬잖
영국의 저 지방은 무려 축제인데
생선대가리가 꽂혀있는 파이를 봐야 되는거야?ㄷㄷㄷㄷ
저 지역의 한 항구 마을에
폭풍우때문에 조업을 못나가서 꼼짝없이 굶어죽을 판이 됐었는데
한 청년이 '굶어죽던 물에 빠져죽던 뭔 차이냐!' 를 외치며 용감히 배를 몰고나가서
정어리로 만선을 이루고 돌아와 마을을 먹여 살린 전설을 기념하는 요리라서..
저거보다 더한 축제 요리도 손쉽게 찾을 수 있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