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 11:10 | 조회 0 |핫게kr
[20]
『유형사™』 | 11:10 | 조회 0 |핫게kr
[6]
실존주의자 | 11:05 | 조회 0 |핫게kr
[8]
| 11:01 | 조회 0 |루리웹
[24]
루리웹-1355050795 | 11:01 | 조회 0 |루리웹
[25]
허리결림 | 11:01 | 조회 0 |루리웹
[20]
루리웹-5994867479 | 11:00 | 조회 0 |루리웹
[12]
은하수의히치하이커 | 10:56 | 조회 0 |루리웹
[10]
루리웹-6608411548 | 10:53 | 조회 0 |루리웹
[8]
honGGoony | 10:54 | 조회 628 |SLR클럽
[9]
사피엔스 | 10:55 | 조회 597 |SLR클럽
[14]
나 기사단 | 10:54 | 조회 0 |루리웹
[39]
단어사이공백1회허 용 | 10:54 | 조회 0 |루리웹
[5]
Ezdragon | 10:54 | 조회 0 |루리웹
[25]
잭 그릴리쉬 | 10:50 | 조회 0 |루리웹
댓글(35)
트루먼에겐 보이지 않는 시작이지만 관객과 영화 속 관객에겐 그냥 끝일 뿐
너무 냉정해서 소름돋음
체력과 멘탈 다 박살났을텐데 평소와 같은 미소로 평소와 같은 인사를 남기는게 너무 좋았음
진짜 마지막에 채널 돌리는게 소름 돋으면서도 좋았어
근데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채널 딱 돌아간 게 관심 딱 끊은 거면 트루먼의 탈출은 완성된 거지.
이제보니까 '...앤드 굿 나잇!' 하는 인사 마치고 그냥 나가버리는게 에드 해리스가 맡은 PD 트루먼 샌드박스에
내일의 트루먼은 없을거라는 무척 깔끔한 작별인사네
내 삶을 가지고 놀았느냐 등등 원망이라도 한마디 내뱉을법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