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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근데 요즘도 특정 장르에서 아 이정도 한국에서 나온 수준이면 수작이죠^^ 이러는 여론 있어서 짜증남ㅋ
창세기전 리메이크였나? 그런사람들 엄청 많아서 피곤했지 ㅋㅋ
난 승리호 나올때 그랬는뎈ㅋ
'이 정도 게임은 한국에서 나온 수준이면 수작이죠'
이런 말 나올려면 적어도 P의 거짓이나 스텔라 블레이드, 하다못해 배리드 스타즈 처럼이라도 만들고 나서 그래야지
근데 창세기전은 4편이 너무 악몽이 커서 그런가 리메이크는 아주 못해먹겠다 수준까진 아니더라ㅠㅠ
그래도 저거이후에 애국마케팅같은거 좀 덜보게된건 좋더라
나 이거 아빠랑 극장에서 봤는데 어렸을때라 용나오니까 그냥 재밌었음 ㅋㅋ
인터넷에서 명량이나 파묘 흥했을 때 안 보면 매국노 드립은 저 시절에 비하면 애들 장난 수준이었다던데
저땐 진짜로 재미없다 한 마디 한 것만으로 살해협박까지 받아본 사람도 있었음
명량이나 파묘는 그나마 작품성이 뒷받침했으니까...
디워는 진짜ㅋㅋㅋㅋ
용산에서 보고 아직도 못잊음
마지막 엔딩 크레딧 올라오는데
거기서 아리랑 음악이 나옴
그런데 갑자기 관객 몇명이 일어나서 박수를 침
사람들이 갑자기 따라 일어나서 박수를 침
나는 같이온 사람때문에 트랜스포머1 못보고 이거봐서 개열받아있는데
주변사람들이 내가 안일어나니까 나를 쳐다봄
ㅈ까라 하고 걍 영화관 나옴
군함도 별로라고 했다가 졸지에 친일파 됐지.. 음음...
어릴때 봐서 다른건 모르겠지만 엔딩때 번개 한방에 적에 대군이 쓸려 나가는거 보고 이게 뭐지 싶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