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의 NPC인 안개 감시자 브림.
작중에서 선계에서 활동하여 안개를 다루는 능력으로 넘어오는 요괴들을 감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제작진이 절망적인 난이도라고 언급했던 만큼 사이버유격대를 방불케하는 기이한 스킬 패턴에 즉사기까지 첨가되니 수많은 유저들의 탄식과 비명을 자아내게 했다.
문제는 이처럼 끔찍한 난이도에서 죽을 때 마다 브림이 "회피에 더 집중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후 모종의 사연으로 인하여 보스로 나오게 되는데 유저들은 안타까움은 고사하고 "드디어 이 새끼를 패는 날이 오는구나!"라면서 기뻐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니 얼마나 원성이 컸는지 알 수 있다.
그나마 스토리에서는 불행인지 다행인지 정신을 차리는데 성공하는데
그 와중에 왜 자기 이름에 존칭을 붙이지 않냐고 꼽을 주면서 기절하는 모습으로 나와 컨셉 하나는 정말 확고하다는 평가를 들었다고...
댓글(6)
세상에...샐러드가..감자탕이..
세상에...사라다가...감자빵이...!
세상에.. 사라도가.. 감시탑이..
이젠 굳이 해방 깰 필요는 크게 없다는게 그나마 다행인건가
증표랑 부유석 몇개 더 얻을거 아니면 굳이? 싶어졌지
세상에....재화가....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