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도 본인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끝까지 죄가 없다고 생각했으며 심지어 사람을 죽이고 감옥에 갇혀 있던 바라바라는 살인자를 데리고 와서 이 둘중에 누구를 풀어줄 것이냐 물었다.
유대인들이 제정신인 이상 살인자를 풀어줄리가 없다고 여긴 행동이었지만, 광기에 찬 유대인들은 예수 그리스도 대신에 바라바를 놓아 주라고 소리를 질렀고 그에 빌라도는 어이가 없는 반응만을 보일 뿐이었다.
이후에도 계속 예수 그리스도가 무슨 죄를 지었냐고 하면서 가능한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하려고 노력했는데, 이후 유대인에게 굴복했을지라도 이런 노력 하나로 동정을 받는다고...
댓글(10)
솔직히 판결한건 빌라도 쪽이 맞는다지만 그 판결의 주체는 결국 민중들의 떼법적 분위기로 이뤄진거니까 시대의 피해자 같은 위치로 볼수도 있겠네
본디오 빌라도는 진짜 억울하겠다
총독은 반란이 무서웠어요.
일단 책임자니까
빌라도 통치 아래에서 고난을 받았다는 건 변하지 않으니 ㅎㅎ
참 어처구니가 없.,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는.... 이제부터 종료다
그래서 통치하로 바꿔드렸읍니다
내가 교회다닐 때도 목사님들은 빌라도를 나쁘게 말하기 보다
유대인의 원죄쪽으로 초점을 맞췄었지
예수 팔아먹고.. 그마저도 모자라서 죽이려고 자기 후손 저주까지 하라고 하고..
2차 창작물에선 악역으로 많이 나왔었지만
???: 빌라도가 나쁜거라고요
하지만 사도신경에 박제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