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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읽다보니..추억하나가 깨어져 나가는 아픔이..전혀 몰랐네요...노래는 정말 좋았는데..
저두요 ㅠㅠ
지우고 싶었는데제가 몰랐던 것들을저처럼 모르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정보차원에서 그냥 두겠습니다.왠지 씁쓸하네유.
네..그러는 것이 좋겠습니다..저도 아프지만 받아들여야겠네요..
공감능력이 없는 하찮은 인간이죠
그야말로 기타로 오토바이 타면서 놀았던 가수였군요
그쪽으로 유명하신 분..
이 사람은 이런 말 할 자격이 없는데..군사정권 시절 탄압받았던 록음악하던 동료,선배음악인들이방송에서 그 시절 방송출연 못한 거 한마디 했다고(전체 방송중 잠깐 얘기한 에피소드에 불과)독재에 탄압받았던 음악인으로 이미지메이킹 하는 거 역겹다는식으로 말했던 인간 아닌가?그 시절 음악인에 대한 탄압같은 건 하나도 없었다는 개소리나 하고.본인은 초딩도 안 쓸 유치원생 수준의 유치한 노래가사나 끄적이니군사정권에 탄압받을 일이 전혀 없었지,그걸 일반화하나.김창완은 정신연령이 낮은 사람임.
아이유와 같이 나오는 장면은 역겨웠다는.
... 이럴 것 까지야산울림과 김창완의 성취는 무시당할 수준은 아닌데요
이광수도 문학적 재능은 엄청났어요.김활란,이완용,모윤숙..다 재능있었죠.그냥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입니다.김창완이 저 사람들과 비교될 정도는 아니죠.
첫번째 줄과 두번째 줄이 관련이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렇다면 왜 쓰신건지요'그냥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라고 쓰시고 '비교될 정도는 아니라고' 쓰시면 무슨 말씀이신가요
전혀 아니죠.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느끼는 사람이 공감하는 사람입니다. 기쁠때 기뻐하고 슬플때 같이 슬퍼하고 그러는 사람이 분노할때 분노하고 그러는 사람이 제대로 된 사람입니다.
그렇죠.저건 속세를 완전히 떠난 승려 혹은 성직자나 할 수 있는 발언입니다.궤변의 일종이죠.분노할 때 분노하지 않는게 가장 비열한 겁니다.
착한 사람 무섭다. 법륜스님이 설법중 한번씩 하는 말씀.본글 김창완의 경우에 하는 말씀은 아니지만 김창완은 순수하고 착한 이미지를 가진 사람인데 얘기하다 보면 이런 사람이 세월호와 이태원에 대해 별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 그럴때엔 사람이 무서워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