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가서
별 보며 마시면 좋을 만한 와인을 찾아서 소개해 봅니다.
익스피리언스 까베르네 쇼비뇽 2019
Experience Cabernet Sauvignon 2019
나파캡입니다. ( Cab. 카베르네쇼비뇽을 줄인 말- 나파 까베르네쇼비뇽)
동화책 한켠을 장식한 듯 예쁜 에티켓 그림이 인상적인
익스피리언스 와인입니다.
미국 나파 밸리 남부의 오크 놀 0(Oak Knoll) AVA에서 만든 와인이죠.
오크 놀 AVA는 나파 밸리의 다른 지역보다 서늘한 기후여서 포도가 천천히 익는다고 합니다.
긴 시간 동안 햇볕 아래 생성된 당분이 포도에 충분히 쌓이고
쌀쌀한 밤 기운이 신선한 산도를 유지 시켜줍니다.
이렇게 자란 포도는 맛과 향이 진하고 풍부해집니다.
이런 포도로 만든게 익스피리언스 까베르네쇼비뇽이죠 : )
익스피리언스 와이너리 설립자 캐서린과 트래비스 베일의 이야기도 아주 재미있습니다.
트래비스는 캘리포니아 소노마 해안의 러시안 리버 밸리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그는 1998년에 처음 수확 작업을 했고 와이너리의 광경에 푹 빠져버렸죠.
캐서린은 런던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그런데 둘이 어떻게 만났을까요
두 사람은 2001년 뉴질랜드 여행 중에 우연히 만났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때 이들이 이용한 관광버스의 이름이
"Experience New Zealand" 였다고 합니다.
와이너리 이름이 여기서 따왔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시작한 버스 익스피리언스!!!!!
이들의 와인 에티켓을 보면 세 명의 사람이 나옵니다. ( 2015 빈티지 )
달에 연결되어 있는 사다리를 오르는 아이는 이들의 아이 같죠
나머지 둘은 캐서린과 트래비스로 보입니다. ^^
익스피리언스에 만나 가족을 이루고 그들의 여정이 시작되는 이야기를
잼있는 그림으로 표현한듯 싶습니다.
2019빈티지 병에는 혼자 달에 오르는 모습이 표현되는데 어떤 의미일런지
새로운 도전을 이야기하는 걸까요
이 부부는 금슬도 좋은지 자녀가 3명이나 되는군요 ^^
https://www.experiencewines.com/our-story
익스피리언스 2019
와인서처 평균 가격은 대략 30불 정도 됩니다.
국내 판매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저는 5.5 주었습니다.
저렴한() 나파캡이지만 과실 맛이 풍부하며 편하게 마시기 좋습니다.
저가 나파캡에서 느껴지는 인공적이 느낌이 없어 좋습니다.
바디감이 엄청 진득한 타입은 아니지만 밀도감이 꽤 좋습니다.
검은 과실 위주의 특징을 보여주며 부드럽고 편한 스타일의 와인입니다.
개인적으로 예쁜 라벨과 그들의 스토리텔링이 와인의 맛에 +2점은 추가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캠핑이나 여행가서 이 와인을 마시며
친구든 연인이든 부인이던지
그들이 여행에서 만난 스토리를 살짝 풀어주며
와인을 마신다면
거기에 별이 빛나고 좋은 음악이 더해진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죠
저는 강추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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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도 민빠가 있네~ ㅎㅎㅎ
ㅉㅉㅉ
역시 메모는 정말 좋은 기능인것 같습니다.
그냥 별 의미없는 댓글들이네. 뭔 내용이 있는 것 마냥.메모하고 패스~
민희진씨 가족되시나요? ㄷㄷ
지금까지 양쪽에서 나온 기사들을 다 보고도 이해 수준이 이렇게 낮을 수 있다니 ㄷㄷㄷ아직도 윤석열 지지율이 20프로는 나오고 있으니 그러러니 하지만좀 슬프다
판사 노릇은 대상을 가리지 않는구나매우 슬프다
좆ㅂㅅ 노릇은 대상을 존나 가리는구나매우 좆같다
그만해요 이제 화나려고 하는데???? 어도어 부대표랑 주고받은 카톡인거 같은데 언플이든 아니든 내용 팩트 맞잖아???? 저거 하이브랑 이진호가 지어낸 이야기란 거에요???? 아니면 짜집기??? 라고 말하고 싶은거임??? 뭐 안넘어 갈 이유가 뭔지 설명좀
언플이라고 치고, 저 말을 민희진이 하지 않았는데, 하이브가 조작한건가요? 님같은 사람들 때문에 저렇게 공개를 한건데, 실패인가 보네요. 아직 님같은 분이 계시는걸 보면. 하긴 윤서결 지지율도 20%대니, 이해 합니다.
사건의 본질은 관심없고 언플에 넘어가서 누가 누가 나쁜 사람인가에 매몰되어버리는 모습들…익숙하시죠?사람 사는거 다 거기서 거깁니다
사건의 본질은 민희진이 어도어를 먹을려고 했던거 아닌가요?
그러면 저거 가짜 뉴스라는 건가요?사람들이 알수 있게 저것이 가짜 뉴스라는 것을 설명해 주세요.
그 사람의 태도가 전체일 때도 있다 기자회견 걸크러쉬 ㅋ 소가 웃을 일 언제부터 우리사회가 격식 품위 그게 꼰대 문화가 되었을까 한심하다 정제된 자기 생각 하나 말도 못하는 자가 대표랍시고 욕을 입에 달고사니 아이들만 불쌍하다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