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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지금 혁명을 하지 않으면 우린 춤을 출꺼에요
야레~야레~ 못말리는 아가씨
적당한 패러디로 웹소설 제목으로 찰진데 ㅋㅋ
이제 아가씨 대피 시키고 본인이 혁명의 주동자라면서 대신 잡혀가는데 처형날 아가씨가 그런 집사 구하러 침투하는 클리셰
사랑을 위해 체제를 뒤집는 위대한 로맨스
그리고 결말은 1984엔딩.
빅브라더를 사랑해요니까, 빅브라더 하렘 엔딩인가
미스터션샤인 엔딩도 미식인데
그대는 앞으로 나아가시오 난 한걸음 물러나니
베르사유의 장미가
떠오르네
옛날 운동권 고백중에 '혁명 동지적 관계를 이성적 관계로 전진시키실 생각 없습니까?'라는걸 들었는데 이거느낌이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