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사업이 망해버려
아파트에서 달동네 쪽방촌으로 이사와버린 주인공 ㅠㅠ
철없는 여고생인 주인공은 집안사정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투정을 부리지만
결국 어쩔 수 없이 자기 방 정리를 하는데.....
곰팡이낀 낡고 침침하고 음습한 방.
창문없이 어두운줄 알았으나
전 주인이 멀쩡한 창문을 신문지로 가려놓은 상태였고
주인공은 당연히 신문지를 뜯어내고 맑은 공기와
밝은 햇빛을 만끽한다.
그리고 그날 밤.
?!?!?!
☆귀신등장☆
귀신 : 우효오옷!!! 럭키다제!!
귀신 : 카와이한 미소녀 여고생쟝 겟또다제!!!! 우효오옷!!!!
미모의 주인공을 보고 매우 기뻐하는 귀신
기절한 후 깨어난 주인공은 엄마에게 귀신썰을 풀며 이사가자고 닥달하지만
당연히 엄마는 믿지 않고
주인공은 귀신을 또 볼까 두려워 친구집으로 도피함.
그 사이
엄마는 마늘을까다가 마늘이 너무 매워서 창문을 열기로 결심.
창문 봉인 해제!!!!
우효오옷!!
☆귀신등장☆
귀신 : ...?!?!?! 미소녀는 어디? 왠 아줌마?????
엄마 : 으아아아아악 변태 귀신이다!!!!
귀신 : 으아아아아악 아줌마다!!!!!
아줌마는 뭐냐능!!!
미소녀 여고생 어디갔냐능!!!!
당장 미소녀 데려오라능!!!!!
취향 확고한 귀신일세
이제 파오후가 잠시 잠을 자게되고,,,
귀신맞음?그냥 스토커같은데
귀신은 맞는게 아빠가 나타나면 홀연히 사라짐
무당이 와서 여고생 채취가 가득한 손수건 부적이랑 같이 밖에 나가서 태워버리니 그거 쫓아서 어디론가 가버림
경찰귀신 불러와 급급여율령
변태라도 취향은 있다고..
저 귀신놈
취향이 그지같자나
숙성된걸 몰라주는...저러니 뒈짓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