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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기술경쟁력에서 밀리는이유.jpg
대학원생이 없다.
그이유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수입이 똑같은문제다
대학원생이 무슨 수입이냐고 말하겠지만 랩실에서 업체들의 연구를 대신해주고 대금받는다던가아니면 국책과제 수행으로 일정 부분 학생들이 수입되는게 있다
Bk 라든가 스칼라쉽이라던가
근데 그게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다른게 없다.
수입이똑같다는거다
석사 박사 하면 30댄데 한달 50만원 받고 일하라 하면 할수있겠는가?
아니면 그냥 학사졸장따고 그냥 기업입사하겠는가?
학부생졸업은 연구직으로 못돌린다. 사무직이지간혹 연구생 한둘있겠으나 대부분 뒷처리담당 주류는 못된다
연구논문이 많이 배출하는 박사급이 많이 나와야 나라의 기술수준이 증가한다.
특허?? 이건그냥 대기업의 기술공유창고고..
실질적 기술은 대학연구실 이나 기업연구실에서 나온다.
그런데 저임금받고 할 한국학생들이 없단거다.그 저임금으로 기숙사비 내고등록금 내면 없다
결혼? 연애?
사치다
맨날 언론에서는 횡령한것만 나온다. 그러니대학 연구비 주지말잔다.
그러면서 노벨상 시즌되면 단기간만 지원한다고 난리친다
대학연구비 횡령문제 왜나오는지 예시 하나 든다
학생들 생활비 모자르고 등록금대기 벅차서 장학재단 대출하면서 석박사하는 학생 분명있다교수님한테 말을 한다. 더이상 공부 못하겠습니다. 취업하겠습니다.
교수혼자 연구하나? 학생들없이 진행안되는 연구 엄청많다. 그럼 예산구매비에서 땡겨서학생들 월급 챙겨준다학생들 통장으로 직접꽃아주면 문제발생하니 교수가 직접 비용처리를 이것저것 하며회계분식하게된다.
적발되고 언론에서 횡령이라고 엄청떠든다.
그랩 아작나고 공중분해된다.
아니 시밤. 연구할라면 적어도 등록금 감면이나 생활비 지원정도는 되야 석박사생들이 연구를 하지 않겠나?굶어죽기 일보직전인데 연구는 무슨연구
인공지능연구? 기술인력이 수준 박사급이 해외로 유출된다고?
이렇게 지원하는데 유출안되면 그게 신기한거다.
박사급 30대 초중반 넘어가서 한달 100만원 간신히벌면 그냥 하지말란거다.국립대 기준 대학원생 한학기 등록금이 300에 기숙사비가 100이고 400인데그거만 간신히 벌수있는거다. 뭐사먹고 이런거 꿈도 못꾼다.
집에서 돈없으면 연구하지말라고하는거다그런데 집에 돈있으면 대학원은 왜들어옴?
한국기술 연구수준은 기술부분 노벨상 따긴 애초에 글러버렸다.2-3년짜리 단기 연구과제만 시행하고 장기연구과제는 좀하다가 안되면 취소해버리고조금 뭐흥하면 우르르르 몰려가서 연구따내고
유행은 돌고도는건데 정말 지원은 개똥도안하면서 노벨상만 바란다.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걱정인 대학원생에게 무슨 공부는 공부
-------------------------------------------------------막내동생이 미국 동부 주립대에서 컴퓨터공학 AI(인공지능)분야로 박사과정 중입니다.
올해로 6년째 석박사 통합으로 올 여름이면 박사 학위까지 취득할듯 합니다.
3월초 부모님 모시고 미국으로 가족여행을 가서 동생과 이런 저런 이야기 한결과...
부모님과 형제들은 절대 한국에 나오지 말라고 말립니다.
동생도 왜 그런지 너무 잘알고 있구요.
국내기업에서 연구소쪽에서 연락이 꽤 오는듯 하더라구요.
하루에 시간을 정해서 주기적으로 연락이 옵니다.
그렇게 연락온게 1년은 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학교 출신으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 대기업 연구소에 입사한 선배들로 부터 연락처 알아서 연락한다고 하더라구요.
동생이 말하길..
전공분야에 따라 다르지만.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는건 졸업후 진로를 정하는 우선순위에서 제일 마지막이라고...
동생도 미서부에 실리콘벨리쪽으로 취직을 하려고 준비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말하자면
동생은 한국에서 대학원 석사까지하고 박사과정으로 미국에 갔으며.
집안사정상 더 좋은 사립대도 됬지만..주립대로 입학했고
박사 1년차 부터 장학금 받고 갔습니다.
장학금이 학비 뿐만이 아니라 학교에서 요구하는 일정조건만 갖춰주면...
학비에 주거생활비 그리고 심지어 차주유비까지 해결 할 정도로 학교에서 다 보장해 줍니다.
워싱턴이 가까워서 정부기관과 협력 맺은 프로젝트 수행하면서 일정수준 이상에 수입도 보장된다고 합니다.
새누리당 ‘파견법 개정안’ 통과하면 의사·간호사도 파견직 대체 가능
http://www.rapportian.com/n_news/news/view.html?no=24655
파견업체 우후죽순…‘사람 장사’는 불황 없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309710
파견업체 15년새 ‘3배’ 인천은 무허가가 절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309709
박정희도 금지했는데…‘사람 장사’ 계속되는 중간착취
http://newstapa.org/30501
파견업체 우후죽순…‘사람 장사’는 불황 없다
업자들은 사무실에 전화기 한 대 놓고 장사하죠 ....
불법체류자,불법파견,4대보험꿀꺽,돈은 멋데로 떼어 먹어....
사고터지면 위장폐업....불법을 엄청나게 자행하고 있는 데....
정부는 뭐하고 있는 지.... 오히려 더 늘릴려고 하고 있으니.....
댓글(15)
인문고 상고 농고 공고를 나와도 꿈은 연옌
대학 학과 상관없이 꿈은 연옌
창조그네~~
장래희망은 공무원
대학안가고 바로 공무원 준비
우리 나라도 없지는 않습니다.
대기업에서 대학원 학비 전액 지원해서 육성하는 시스템도 있는데요.
월 지원금 상당히 나오구요. 그외 물품지원도 상당합니다.
문제는 이걸 받는 사람들이 극소수이고, 졸업 후 해당 기업 입사로 약정처럼 되어 있다는 것이죠.
SKY 카이스트 포공 쪽 이공계 석박사 과정 밟으시면 이런 기회가 빈번히 있다고 들었고, 은근히 이런 제의를
밀어내고 자기돈으로 공부하는 학생도 많다고 합니다.
제가 오타가지고 말씀드리는 스퇄이 아닌데..저희나라는 꼭 집고 싶네요 죄송합니다^^ 우리나라
@오딧세이21 수정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연구비도 나오죠..교수님들 주머니로
우리나라 정말 열악합니다 ㅊㅊ
이공계를 키워라
뭐 향후 5년동안은 남의 나라 이야기 일듯..
당분간 이란서 석유머니 빨대꼿고 지낼테니깐요.
노가다 노가다 외치면서..
기술자, 전문가를 대접안해주는데, 절대로 발전할 일이 없습니다.
돈이 있는 곳이 발전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판, 검사, 변호사, 공무원만 발전합니다.
인류발전에는 하등 쓰잘데 없는 곳만 발전...
삽들고 땅파러 갑시다
일본만 해도 대학원 박사 과정 하면서 결혼해서 애들 양육도 하면서 저금도 하고 하면서도 수료합니다. 연구시설은 국내하고 비할바도 아니구요.
국내만 죽어라하죠. 다른데는 박사과정이 일종의 직장 다니듯이 다니죠.
울나라는 교수가 중간에 다 가로채서 지 배만 부르게 하는게 일상다반사.. 지들은 프로젝트에 이름만 올리면서 모든 이권은 다 먹어요.
나라탓 할게 아닌듯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기술 기능의 댓가를 정당하게 지불하는 손님 못봤습니다.
다른 카센터에서 수리포기한 차량 점검해서 원인 잡아주고도 듣는말....
'시간이 없어서 수리는 다음에 할게요~' 점검료 고지하면 '수리도 안했는데 돈을 왜 내야되요?'
요즘엔 점검전 먼저 점검료 발생고지합니다. 할려면 하고 말려면 말고~
이런 조그만 기술 기능들부터 인정해주면 그렇게 큰 기술 기능은 당연히 알아줄거라 생각합니다.
중소기업만 살리면 기술경쟁력과 실업 해결됨. 이게 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