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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운지했지만 일본 호러영화 붐의 시작이 바로 링이었다라고 할 수 있음.
이후로 주온 이런거 나옴, 그전에도 일본 호러영화가 있었지만 그냥 단편 괴담 수준이었음
그리고 최근에 주온 감독이 만든 사나 - 저주의 아이 극장에서 봤었는데 존나 재미없더라
심지어 해외 호러영화 마니아도 김치 호러 영화 곡성등을 보여
일본 호러영화는 한물갔다고 이야기함
그정도로 맛탱이가 갔다 이기
바로 이장면 하나로 히트했다고 볼 수 있다. 근데 원작 소설에는 없는 장면이다
어디서 가져왔는가??
감독은 나카다 히데오라고 씨네필이다 (한국 영화 초능력자 리메이크도 함)
바로 안드레이 타르코프스 영화의 거울 속 한장면과 크로난버거의 비디오 드롬에서 차용한 것 이다.
참고로 영화 거울은 호러영화가 아님
주온감독이 만든
저주 - 사나의 아이도 링과 마찬가지로 현대 물건과 호러를 엮으려고 하는데. 이런거 시초가 비디오드롬임
링에서 나오는 비디오씬은 구로자와 기요시의 큐어에서 가져온것이다.,
그럼 구로자와 기요시의 큐어는 어디에서 가져왔나?
형사와 싸이코간의 대립구도와 전체 베이스는 양들의 침묵에서
감상적인 스타일과 텍스쳐는 안드레이 코프스키의 그것과 유사하다
참고로 구로자와 기요시는 큐어 이후로 이런 스타일을 버리다 보니
이 영화를 능가하는 영화를 뽑아내지 못하고 있음
영화 노스텔지아에서 고요하고 자연음 사운드에 불 켜고 10분인가? 걷는 장면이 나옴,,
라이터 가지고 ㅈㄹ하는거 큐어가 따온거임
소련출신이라 그런지 태생적으로 그런걸 잘 표현해서, 영화를 만든 것 같은 느낌이 듬
근데 영화 자체는 이해하기도 힘들고 재미없고 지루함
재밌는 영화 많이 봐라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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