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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개슬레.. | 24/05/03 21:12 | 추천 29

한국인들이 참 문제인게.. 게임을 우습게 안다. +9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30463542




게임이란게.. 현실을 투영하고 묘사해서 만드는게 많거든.
게임은 뒤져도 사람이 죽지를 않아. 하지만, 사람은 실수하면 좆망하거나, 다치고 죽어.

그래서 게임이라는게 시뮬레이션이고.. 
중요한 분야지.. 워 게임.. 군사전략가들이 실전에 앞서 하는게 워게임이다.






일본이 청일전쟁할 때나 2차대전 때 진주만 습격할 때? 워게임 돌렸다니까.
지금도 우리나라 군대? 워 게임 돌림. 이걸로 북한이랑 전쟁나면 몇백만명 죽네 뭐네 평가도 함.

교과서만 쳐 읽으면, 그건 한계가 있어..
문제 달달 외우고 암기해봤자, 한계가 있는건 당연한거다..

반면에, 장기말을 옮기듯, 게임 유닛을 옮기며, 퍼즐을 푼다 생각하고,
묘수, 좋은 수, 최선의 수를 찾는게.. 진짜 사고력이고, 판단력이다.




그래서, 짱개 역사에서도 범증이니 제갈량이니 장자방이니 이런 지능캐릭들은..
항상 장기, 바둑 잘두는 고수로 나오는 것이다.

사실, 바둑은 포위전략을 묘사하는 것이고, 장기는 대포(장거리 무기)와 병졸, 역시 포위전략, 기습공격..
이런걸 묘사하는 게임인데.. 사실 워낙 옛날에 만든 거다보니.. 요즘의 최신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 비해...
전쟁을 묘사하고 구현하는데 한계가 있지..
그냥 지능과 사고력을 올려주는 일종의 퍼즐게임이나 보드게임이라 생각해야됨.

우리나라에서 직원, 특히 엘리트 뽑을 때,
단순 암기, 공부 시험성적만 뽑고 뽑으면..얘네들이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어.




이순신장군이 왜 전략전술과 병법에 능했느냐?
이순신 장군은 어려서부터 병정놀이, 전쟁놀이를 하며 애들 이끌고 다닌 동네골목대장 겸 밀덕후였어.
그래서, 이순신 장군이 다른 조센의 무능한 관료 지휘관들과 달리 졸라게 잘싸운거다.

병법이라는게 그냥 책만 읽었다고 되는게 아냐.. 연습, 실습을 해봐야 느는거다.






내가 참고로 많은 전략과 정책을 제안한 사람이기도 한데.. 
그게 그냥 나온게 아냐.. 다 전쟁사를 공부하고, 연구하고, 전쟁시뮬로 연습하고, 구현하고, 
다 그러면서 가능했던거지..






참고로, 난 육사가려다 성적때문에 실패하고,
군대 ROTC로 가려다가, 또 운동권 좌빨새끼들이 내 원서를 훔쳐서 포기하고,
(이 새끼들이 계속 나보고 민족반역자 미제의 앞잡이라고 욕했슴. 진짜인가 싶어서 포기했다. 지원할 학점은 충분했슴.)

그래서 인생이 꼬인 케이스인데..
그래도 군대가서 소부대 전술훈련 때, 측면 매복 기습으로 적 소대를 격멸하거나, 
RCT 훈련 때 분대장으로써 소대장 옆에서 오른팔 참모 역할 하면서, 대항군 적 2개 중대를 전멸시킴. 

내가 한니발이나 알렉산더,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 이순신, 짱개 전쟁사(열국지, 초한지, 삼국지 등)
동서양 전쟁사는 거의 싹 훑어보면서 전쟁사 연구해온지만 한 몇십년 되거든..(초딩때부터)






시발 이래서 머리가 팍팍 돌아가고, 세계 흐름이 예측이 되고,
어떻게 싸워야하는지가 딱딱 보이는데...
공부만 해서 서울대가고, 행시붙고, 이런 사람들이.. 뭘 알겠냐? 결국 걔네들은 암기공부 킹일 뿐..

그러니, 이 사람들은 실전에 필요한 뭔가가 안보이는 월급쟁이에 불과한기다..

반면, 전략가, 정책가 이런 사람들은 역사 공부도 하면서, 흐름을 다 파악하고, 
돌아가는 원리도 파악하고, 대책도 세우고, 고칠 부분 고치고, 틀어막을 거 틀어막고,
운용의 묘를 깨달아야 한다 이거지..

그런건.. 차라리 현실을 묘사한 전략시뮬게임이 차라리 더 낫다 이 말이야..





지금도 비행기 조종사들은 항공시뮬로 연습하고, 
미 육군도 병사들 개인 전투를 FPS 게임 시뮬로 연습하고 그래.

아직도 전근대적 조선식 암기교육 틀에서 못벗어나서..
암기공부 시험성적으로 줄세우는 조센놈들이 문제지.ㅉㅉ






진짜 영웅은 암기시험 갖고는 안만들어진다.

소설이긴 하지만, 양웬리나는 천재가.. 괜히 역사학도였고,
다른 성적 다 나빠도, 전쟁 워게임 시뮬레이션 하나는 천재적이다라는 설정이 괜히 나온게 아님..

2차대전 미군 최고의 장군이 조지 패튼인데..조지 패튼도 수학못해서 유급당했다.

우리나라는 무조건 영어 성적으로 뭘 줄세우려고 드는데..
미국은 외교관을 뽑을 때에도 외국어 성적 보지도 않음.(물론 상대방 국가에서 알아서 영어로 얘기하니까)





정말 중요한건.. 오히려 인문학적인 능력인데..
몇개국어를 한다는게 문제가 아니라, 외교전략이 뛰어나냐 그게 더 중요함.
물론 비스마르크처럼 귀족집안에서 몇개국어 배우면서 가능하게 태어난 사람들도 있지만,
몇개국어가 중요한게 아니라, 중요한건 국제정치를 이해하고 국익을 관철시키는 능력임.

동시통역사 강경화를 외교부장관 앉혀봤자 아무 쓰잘데기 없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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