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근 기념으로 아는형님께 200만원에 가져온 그랜져HG 듸젤 딸딸이 사진 올립니다
제가 거렁뱅이인걸 어찌 아시곤 형수님 타시던 거 싸게 넘겨준다 해서 덥석 가져왔던건데
1월 174,680km에 가져와서 현재 192,425km 탔네요.
출퇴근 거리가 꽤 돼서 으르신들 벗겨지는 속도랑 비례하게 키로수가 엄청 빨리 오릅니다 *_*
하자내용은
변속기 4단 팅김,
외장 상태가 매우 험했음(본넷은 클리어가 뜨고 곳곳에 덴트, 판금 해야할 게 뭉탱이로)
블루링크에 액튠 스피커 사양인데 리셋 버튼 눌러야 켜짐.
앞뒤 하체 삐그덕 덜그럭 4중주
변속기는 재생미션 작업 받았습니다. 도저히 차를 못 탈 정도로 팅겨대서...
조수석 등속조인트 모비스 정품으로 같이 해서 180만원인가...
외장상태는 제가 퇴근하면서 졸음 운전으로 가드레일이랑 싸우고 운전석에 코치라인을 이쁘게 만들고 난 뒤에 그냥저냥 잘 타다가 말짱히 주차된 차 앞범퍼를 누가 박아줘서 그거 사고수리 겸 제가 작살낸 곳은 자차처리 하며 올도색 했습니다. 이게 제일 만족. 본넷 클리어 들 뜬게 진짜 상태가 심해서 안 좋아보였는데 아주 만족입니다. 제가 낸 비용이...200정도?
리셋버튼 눌러야 내비 켜지는 건 블로그에 검색해보니 전국에서 몇몇군데 순정내비 뜯어서 수리하는 업장이 몇군대 있는데 그중에 시간 맞는 곳 찾다보니 대전에 어떤 업체로 가서 수리했습니다. 15만원?
이젠 하체수리랑... 엔진쪽 작업이 남았는데 그냥 참으면서 타다가 다른 차로 바꿀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성격상 문제 있는 부분만 콕 집어서 수리를 못합니다. 한번 건들면 예방정비(과잉정비)한다 생각하며 같이 수리하면서 공임 아낄수 있는 건 하고 싶은 사람이라 차 고칠 때 그게 항상 걸리네요.
별 신경 안 써도 연비 13정도 나오고, 기름은 꽉꽉 채워넣으면 81리터 정도 들어가니 주유소도 자주 안 가고 출퇴근 머신으론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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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고마 싸게 가오셨네요
저도 다름 디젤차 물색하고 있는데
그랜저 HG나 IG를 찾고 있어요
여성분이 타셨다니 우선 연료필터부터 함 점검해보고 오래됐다면 빨리 갈아보시죠
복원을 하셨군요,, ㄷㄷ
차좋습니다
담번에는 IG로!!
81리터요? ㄷㄷㄷ
81리터요? 51리터도 아니고요?
Hg 지금봐도 관리잘됀 차는 멋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