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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끙 | 10:31 | 조회 991 |보배드림
게임도 ‘주변 친구들이 게임하는 시간’ 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니
그것도 그렇고 집에서 가족들이 만드는 환경도 있다고 하잖음
가족들은 거실에서 tv 보면서 하하호호 하고 있는데
자식 혼자 공부 안 하냐고 화내면 애들 입장에선 안 하고 싶어지는 거지
학교 분위기 진짜 중요하지
나도 집은 가난했는데 순전히 학교 잘 골라서 친구들이 공부시켜준 케이스라
난 부모님이 전부 카톨릭신자이고, 어릴적부터 성경 이야기 듣고 자랐는데, 무교. 그리고 부모님이 전부 미대교수라서 어릴적부터 미술관이나 전시회를 많이 다녔지만, 미술은 잘 모름ㅋㅋㅋㅋㅋㅋ 내가 우리집에서 유일한 이공계 전공이고
수학과외 2개씩 받고 하루종일 공부 했지만 점수는 드럽게 안오름. 환경은 그냥 내가 가진 레벨을 최대한 올려줄 뿐이지 타고난 한계 레벨은 극복할수 없음
촌에서 공부하다가 서울 적당한 대학교 왔을때 확실히 서울 애들은 환경이 다르다는걸 느낌
좀 억울? 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했는데,
만약 내가 서울 있었다고 해서 지금 같은 삶을 살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니
그건 또 아닐것 같아서 머리 좋은 부모님 만나서 지방에서 평화롭게 자란게 복이다 생각하고 살고 있음
동네 환경 절대 무시못하는 이유
흠..의사집안 자식 두명 유학 보내고 별의별짓 다했는데 결국 스카이도 못가던데
집안 환경 중요한게 나두 미취학 아동일때 아빠가 맨날 새벽까지 티비보다 주무시니 같이놀아서 지금도 야행성임ㅋㅋㅋ
유전자 보다 환경이 더 중요하단 건 동의를 못하겠음
같은 자매에 대치동 거주 누나라고 1:1 과외 빡세게 돌림 경계선이나 뭐 그런거 아님
결과는 누나한테 질려서 자기 하고 싶은 공부만 시키고 놔둔 동생 고려대 누나 지방대 감
90점에서 100점가는건 유전자의 영역일지라도
0점에서 90점까지 올라가는건 노력과 환경으로 충분히 가능하단 얘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