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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숲 | 26/09/27 09:26 | 추천 101 | 조회 451

고양이 안락사 허용 없이는 멸종위기 동물을 지킬 수 없어요. +41 [6]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1034984

https://youtu.be/wm3j1aaP8vM?si=bKnEIR3WVrm9iGjO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외래종이어요. 자연에 당연히 살아도 되는 동물이 아니어요.

고양이는 현재 최상위포식자로 고양이 잡아먹는 동물들도 없어요. 사람들이 먹이주고 있고, 고양이는 도시 유명산과 하천변은 다 점령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천연보호구역 국립공원으로도 유입되고 있어요.


고양이 개체수는 다른 동물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습니다. 환경부 야생동물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도심 및 인가 주변에 사는 너구리, 족제비, 삵 같은 토종 포식동물들의 개체 수는 다 합쳐도 전국 수만 마리 수준에 불과합니다. 반면 길고양이는 전국 최저 추정치로도 100~200만 마리에 달해 생태계 밀도가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높습니다.


고양이 불임수술은 전국적으로 10~15% 시행되고 있고, 90% 정도는 불임수술 못하고 사람이 먹이주니 번식력은 올라가고 생명이 연장됩니다.

100만마리의 70%에 해당하는 70만마리 고양이 불임수술은 예산부족으로 시행할 수도 없습니다.

고양이 개체수를 줄일려면 수많은 나라의 연구 자료에 의하면 70% 정도 고양이 불임수술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환경부의 지침상 '들고양이'로 지정되어 관리(포획 등)받는 지역은 국립공원, 도립공원, 군립공원, 생태·경관보전지역 등 법으로 딱 지정된 핵심 보호구역뿐입니다.그 외의 모든 일반 야산, 하천(도림천, 안양천 등), 들판, 공터는 법적으로 '보호구역'이 아니기 때문에, 환경부의 관할에서 자동으로 제외됩니다. 관할에서 벗어난 고양이들은 지자체의 동물보호법 관할로 넘어가면서, 사람이 살지 않는 야생인데도 면죄부 같은 '길고양이' 지위를 얻게 됩니다.

야산과 하천변은 명백한 생태계가 작동하는 자연임에도 고양이집이 있고, 사료를 주는 문화가 15년 이상 지속되고 있습니다.


멧토끼 로드킬 순위 2008년 120건 3위 , 2010년 172건 3위, 2012년 110건 3위, 2014년 60건4위...고양이 늘어나고 나서 멧토끼가 자취를 감춘 이유가 뭘까요? 과거에는 다람쥐도 야산에 흔하게 보였는데, 다람쥐도 흔한 동물이 아니죠.


국립공원구역 작은 섬 홍도 내에 사람이 사는 구역이 있어서 그곳에서 먹이주고 고양이 쥐잡이 한다고 풀어놓고 키우고 있어요. 그 고양이도 행정적으로 길고양이로 분류가 되고 있기 때문에 불임수술하고 사료 주고 해야 되나요? 그게 정당하다고 생각하나요?


천연보호구역 마라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안에 주민이 사는 구역이 있어서 거기서 길고양이 형식적인 입양을 한 다음 고양이 쥐잡이 한다고 15마리 풀어놓고 키우고 있습니다. 그 고양이도 길고양이로 분류가 되니까 불임수술하고 사료 주고 해야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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