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ㄱ) 그런데 ㅇㅅㄷ 진짜로 콘서트 라이브에서 사전녹화 영상 튼 건 아니지?
대충 보니까 사전녹화 아닌 부분도 있다는 것 같은데 그러면 반대로 사전녹화인 부분도 있다는 거야?
뭐 만약 라이브라고 하는 게 유튜브에서 송출하는 거면 진짜 라이브가 아니라 그냥 라이브 컨셉으로 영상 만들었다라고 생각할 만한 여지라도 있겠는데 설마 돈 내고 현장에 직접 가서 보는 라이브에서 진짜로 사전녹화 영상 튼 건 아니지?
그리고 콘서트 라이브에서 춤도 본인이 직접 춘거 아니고 노래도 보정한 거 틀었다 뭐 이런 말도 있던데 설마 아니겠지?
뭐 내가 솔직히 버튜버 문화 자체를 잘 모르다 보니까 만약 원래 이쪽 업계에서는 이렇게 하는 거라고 하면 내가 뭐라고 따지기가 좀 힘들 거 같기는 함.
그런데 일단 라이브라는 단어 자체는 현장에서 노래하거나 연주하거나 춤춘다는 뭐 그런 의미 아니었음?
아니면 내가 혹시 라이브라는 개념에 대해서 뭔가 잘못 알고 있었던 건가?
뭐 사실 퀸도 보헤미안 랩소디 라이브로 부를 때 아카펠라 파트는 스킵하고 오페라 파트는 녹화한 거 틀기는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아예 노래 전체를 녹화한 거 틀고 그냥 립싱크랑 핸드싱크 한다거나 그 정도까지는 아니잖아.
아니 만약 라이브라고 하는데 현장에서 노래하지도 연주하지도 춤추지도 않으면 그건 라이브가 아니라 그냥 데드 아님?
내가 뭔가 오해했거나 잘못 알고 있던 거 맞지?
다른쪽은 춤 노래 다함
홀로라이브도 기념라이브할때 일부는 녹화로 알고 있음 근데 그건 무료라이브이야기고 유료라이브는 다 직접함 그게 예의고 상식인데
녹음이면 걍 인방에서 해도될껄 돈욕심에 별
콘서트인데 최소한 노래는 라이브 했겠지
노래도 듣기론 보정한거 틀었다던데
혼자서 노래부른건 라이브인데 나머지 단체곡들은 댄서가 대리로 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