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까지 아동 노동자들의 대우가 끔찍했던 이유
지금이야 상상도 하기 힘들지만 산업 혁명 당시에는 어린 아동들에게 고된 노동을 시키는 걸 당연시 여기는 풍조가 있었다.
고아원과 빈곤층 가정의 아이들은 값싼 임금에 거의 강제적으로 일을 해야 했으며, 휴일도 없이 하루에 무려 12시간에서 16시간이나 일을 해야 했다.
처우도 매우 나빠서 굶어죽지 않을 정도로만 밥을 주었으며, 방직기계에 들어가 기름칠을 하게 하거나 작은 체구에 어린이가 작업이 수월하다는 이유만으로 굴뚝 청소를 시키는 등
지금이라면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들어갈 아이들이 목숨을 건 노동을 해야 하는 현상은 곳곳에서 일어났다.
이런 끔찍한 광경을 본 찰스 다킨스는 빈곤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고발하는 올리버 트위스트를 집필했으며, 이를 본 영국인들은 큰 충격을 받게 된다.
이게 논란이 되자 영국 정부에서는 1842년 광산과 같이 위험한 곳에서 아동들이 일하지 못하게 하는 법률을 추진했지만 여전히 아동에 대한 대우는 그닥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결국 1924년이 되서야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연맹회에서 아동의 노동 착취를 금지하는 선언을 했지만, 당시 "애새끼들을 싸게 고용하지 못하면 기업이 망한다구욧!" 이라는 기업들의 논리로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결국 2차대전 이후 국제연합(UN)은 1959년에 제네바 선언을 재검토하여 아동권리선언을 선언했고,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국가 대부분이 아동 착취를 금지하는 법안을 만들며 어린이는 어린이답게 자라야 한다는 현대의 인식의 기초가 된다.
그렇게 아동 노동이 금지된지 100년도 지나지 않았지만 요즘에는 다시 부활할 기세가 보여 불안함을 준다고...
산업시대 전에도 애들 일시키는거야 있었다만...
성인한테도 착취에 가까운 노동을 싸다고 애들한테 시켰으니
대체 이미 잘 사는 기업을
왜 미래를 위한 아이들을 희생해서 도와줄려거임?
저 파란옷의 ㅅㅂㄴ은 지옥의 목화밭에서 악마가 직쩝 채찔질을 칠 듯
아님 개빡친 예수가 내려가서 직접 조지거나
너무 오래동안 걸을구만 있으면 노동력 취급한 환경이 문제였음
10살만 해도 작은 어른이라면 일하는게 당연하다 사고방식이 산업혁명에 와서 저런 아동노동으러 연결됬음
예전에는 애 겁나 낳은게 노동 인력 플러스니까 그랬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