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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야 말로 진정한 페미니즘이지
저런 페미라면 빙의마려
진짜 상남자 - 여장함
자기관리가 너무 힘드니까
다같이 관리 안해버리자 라는 결론이 나와버린게 진짜 패배주의적인 인식이야...
이런말하면 초치겠지만 현실40대에 저렇게 몸매관리할수있는 사람이면
적어도 유게이랑은 이어지지 않았을거임
종합적인 해방담론의 시대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에로스의 해방과 여성의 해방과 같은 '무엇을 해방시키는가?' 에 대한 담론이 분리되고
에로스의 해방과 여성의 해방을 '같은 해방담론으로써' 동시에 가져가려고 하다보니까
남성이 선호하는 에로스의 해방을 억압하는거지 뭐
여성해방이 남성에 대한 증오적 관념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면
굳이 에로스의 해방을 억압하지 않아도 됬었겠지만
안타깝게도 여성해방 담론은 남성에 대한 증오를 기반으로 돌아간 지 오래라
여성성을 표출하는 에로스의 해방의 가치보다 남성이 여성의 에로스를 선호하는 그 감각을
남성성에 대한 증오로 치환해서 억압하는 걸 더 가치있게 여기게 된거고
이 상황에서 선호되는 에로스로써 용인되는 건 결국 '여성이 선호하는 에로스에서, 남성이 선호하는 에로스를 뺀 차집합' 밖에 없으니
점차 '여성의 에로스를 표출하는' 상황은 사라지고
'여성이 선호하는 에로스는' 용인되는 그런 상황만 발생하는거지 뭐...
허허.. 작성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