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의 가슴에 치유 효과가 있다는게 알려졌다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병자들이
성녀의 가슴을 한 번이라도 만져보기 위해 몰려들었다
성녀는 기꺼이 불쌍한 병자들을 위해 가슴을 내주었고
몇 날 며칠동안 한 시도 쉴 새 없이 가슴을 만져졌다
마침내 병자들의 행렬이 잦아들고 한 숨 돌릴만 해졌을 무렵
성녀는 부끄럽게 산속 깊은 곳에 들어가 신께 고백했다
"아아, 여신이시여, 부디 용서해주시길
가엾은 이들을 구원하려는 동안에
저는 상스럽게도 발기하고 있었습니다"
KV 크아악
엩
어…티는 안 났나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