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은 연재 당시 보던 독자들에게 얼마나 강렬했을까
유게서도 간간이 베글로 회자되는
당시 극화체 그림 사이에서 독자적인 화풍으로
눈에 띄는 닥터슬럼프 첫 연재 표지 같은 거도
지금 봐도 뭔가 달라도 다르구나 하는 느낌을
받는데...
실시간으로 연재되는 거 보고 자란 세대는
어떤 느낌이었을까...
원피스 작가도 나루토 작가도 영향 많이 받았다 하고
나루토 작가는 수학여행 가서 누가 크리링이 죽었다는
소식 전해서 같은 반 급우들이랑 같이 충격에 빠진
추억이 있었다던가...ㅋㅋㅋㅋㅋ
여하튼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은 그림...
술술 편안하게 읽히는 액션, 그리고
토리야마 아키라 작가님의 디자인 센스는
이따금 시간 지나 볼때마다 새삼 감탄하게 되는...
저 당시에 저런 메카류 디자인은
어떻게 생각하셨던걸까.
사이사이 본편에서도 등장하는 탑승물
같은 것들 보면 디자인이 하나같이 비범해..
ㄹㅇ 만화계 불세출의 걸작....











근데 런치 도중에 왜 사라짐?
담당 성우가 외국가서 당분간 등장 시켜주지 말라고 부탁받았대
그런데 마지막에 등장안한건 까먹어서 맞음
작가가 까먹었다고 하지 않았나?
원래 예쁜캐였는데 등장 기회를 한번 놓치고 계속 미뤄지다가 까먹어 버렸다고..
윗댓 말대로 그런 비화가 있고 그래도 한창
사이어인 편 연재 당시에는 등장 뜸한 캐릭터
그려주세요 하는 점프 코너에 런치도 등장했었대.
런치는 천진반 찾아 이런저런 오지도 찾아다니고
있었는데 그때 천진반은............
원기옥때 원래 런치였는데 17호로 바꾼거는 그럼!!
그 당시 점프는 아무 연재작이나 타잡지로 이적하면 바로 간판 대우를 받는 수준인데
그런데 점프 독자 중 절반은 오로지 드래곤볼 때문에 점프를 사는 수준
대단하다... 그 절반을 당시 동시기에 연재된
명작들이 차지한건가
심지어 데뷔 이유가 퇴근하다 지하철에 놓여져 있던 소년 점프 읽고
내가 이 사람들 보단 잘 하겠다 인 사람이고 그걸 증명한게...
바쿠만에서 나온 일화에서도 본거 같다...
원리 디자인 회사 다니셨댓나
크리링이 죽었단걸 라이브로 듣고 자란 저 예시의 만화가들...
그아아앗 존나 부럽다앗
뭔가 그때 그 시절 지금처럼 스맛폰도 없고
인터넷도 활성화 안된때에 같이 점프 읽은
친구들끼리 얘기하고 그런거도 넘 재밌엇을거
같음...
내가 드래곤볼로 한글을 뗏음
와우
개인적으론 드볼보단 죠죠쪽이 더 궁금함 그런 주제면
표지인거 감안해도 바로 옆에 만화랑 분위기가 확 달라짐
마인부우편때 '손오반 잠재능력 열리면 마인부우는 끝장이닼ㅋㅋ'하면서 기다렸던 기억이 납니다.
오자마자 순식간에 압도하더라고요!
...그리고 그 웃음을 짓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