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검찰.. | 25/07/04 01:25 | 추천 0 | 조회 551

내일 미국에서 일어날 일 +29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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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미국 독립기념일입니다.

미국에서는 부활절,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에 버금가는 기념일이죠.

그래서 이 날에는 각 지역별로 크고 작은 퍼레이드를 합니다.

퍼레이드 막지 말라고 주차통제도 미리하고, 사진에서 보다시피 사람들이 나무 밑 그늘에 담요를 깔아서 미리 자리를 맡아두기도 합니다.

문제는 이 날 불꽃놀이, 폭죽을 엄청 터트린다는건데요.

중국인들이 폭죽터트리는거 좋아하는건 흔히 알려진 사실인데, 이 날은 미국인도 그에 못지 않게 폭죽을 터트립니다.

사고와 테러위험이 있지만 일일이 막을 수 없다보니 폭죽의 크기와 시간을 제한하기는 할 뿐입니다.

저녁이 되면 골목골목마다 자기 집 앞에서 온갖 종류의 폭죽을 터트리는게 흔합니다.

어느 미친 놈들(주로 술처먹은 젊은놈들)은 밤새 차타고 돌아다니면서 크고 작은 폭죽을 터트리고 다니는 통에 잠자기 힘들 때도 있습니다.

어른들은 그나마 괜찮은데, 아기들 키우는 집은 미쳐버릴 때가 있습니다.

밤새 펑펑거리고 그 덕분에 온동네 개새끼들도 같이 짖어대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폭죽을 많이 터트리기 때문에 테러에 대한 걱정도 많아서 경찰들도 여기저기 밤새 돌아다니곤 하죠.

내일 하루 별 일 없이 지나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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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다섯개

시체 눕힐 자리 미리 깔아둔건가요?
(=^工^=)냐옹

그렇지 않아도 2일전에 폭죽창고 폭발하는 뉴스 나오던데 무사고 기원합니다.
(주)검찰

이란이나 중동의 극단주의자들이 뭔짓을 할거라면 내일이 바로 그 날이죠. 어휴...
후니아빠™

우리 엄니 생신 ㄷㄷㄷ
(주)검찰

매년 생신잔치를 거하게 하시는군요 ㅎㅎ
후니아빠™

잊어버릴 일도 없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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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미국에서 일어날 일 +29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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