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원문링크 https://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1785218
요즘 갈라치기 패턴
1. 검찰인사 이해 할 수 없다 교체하라
2. 조국혁신당이 왜 감놔라 배놔라 하냐 닥쳐라
3.찬대vs청래 과거 발언 가져오기
4.못 믿을 수박 쳐내!
5.무지성 문재인 쳐내!
그러니까 처음으로 언론 허니문도 없고
정치권 허니문도 없는 정권을 보고 있는 거 맞다
혼수성태도 정권 초기에 덤비긴 했다
그런데 조금 지나서 햇던것으로 기억한다
나베는 한달 안되서 이런다 ㅎ
기존 업계 상도덕은 찾아 볼수 없는 시대니까 MZ 하긴 하다
정권 초기 인사가 만사고
지난 정권은 인사를 망쳐 태어난 정권이라고 인사에 너무 민감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걱정하며 바라보는 와중에 대통령의 메시지는 꽤나 간결 했고 사람들에게 잊혀질만 햇다
"개혁은 법으로 하는것"
이제 한달된 정권은 지난 정권이 3년 한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해 나가고 있고 결정 되는 과정은 놀랍게 빠르다
논의 되어야 할 것은 국회로 미루되 대통령의 권한으로 정할수 있는것은 판단이 너무 빠르다
내란수괴는 이러했다
당선인 시절엔 집무실 옮기는 것으로 구라를 치고 욕을 처먹었다
정권 초기 바이든 날리면으로 이후에 펼쳐질 외교 참사들을 예고 했다
인사는 모든 사정기관에 검사를 박아둠으로써 자신'들'에 대한 수사를 무마하는데 총력전을 펼쳤다
일어난 참사를 오늘의 기괴한 일로 덮었고
꼴초 마누라는 나대다가 여론 나빠지면 기어 들어갔다 나왔다는 반복했다
술처먹다 걸리고 구라치다 걸리고 부동산에 돈 퍼붓고
구라가 구라를 낳는 패턴
3년 내내 무한 이 패턴이었다
한달된 정권의 한 일을 보자
당선인 기간 없이 들어간 용산엔 볼펜 한자루 없었지만 지난 정권 외교부와 1달이내 G7 방문
보는 사람 입장에서 세상 편안~ 심지어 룰라와의 스킨쉽은 우리나라 대통령이 다른나라 대통령이랑 저러는거 처음 봤다
반복되는 시장 깜짝 방문과 지방 자치단체간 문제 '중재 노력'
끊겼던 대통령의 시정연설 재개
다들 입은 뭐라하고 싶지만 뭐라 할수 없게한 유임 인사
소리소문 없는 부동산 대책....부동산을 조정하는게 아닌 잡겟다는 강력한 의지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였다
이-이 전쟁중에도 3년 만에 코스피 3000선 회복 지속적인 환율 하락
회의 하고 결정하고 지시하고 알리고 회의 하고 결정하고 지시 하고 알리고
이게 한달간의 반복이고 우리가 계속 보게 될 이번 정권의 패턴이다
좋지 아니한가
솔직히 말해 내란의 밤부터 대선날까지 선거만 6개월을 버텼다
6월 3일 이후 뉴스가 재밌다 브리핑이 알차고 좋다 짜릿해 완벽하게 멋져
이제 한달 이다 추석까지 얼마나 더 할지 모르는 정권이다
쉬라고 해도 숨어서 일하는 정권이다
기다려라 이제 패턴이 보이는 정도의 시간이 지났을 뿐이다
그리고 변칙패턴이 나올때 마다 매번 이렇게 짜릿하길 바란다
윤돼지와 가까웠던 인사들을 지금 이재명 정부가 인선했지만 일하는 것 보고 나중에 짤라도 되니 일단 지켜봐야죠
민주당 지지자라고 칭하면서 본인이 되게 이성적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패턴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 이 사람들도 윤석열 정권 탄생에 한몫했다고 보는 타입입니다. 이 사람들 이재명 대통령 되기 전에 관련 뉴스나 게시글 댓글에 문통 욕을 그렇게 하고 다녔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투표권을 가진 어느 한 집단이 충분히 가질 법한 불만이면 모르겠는데 그 것도 아니고요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되기 전에 그렇게 입버릇 처럼 말하던게 '진영 논리에 함몰되지 않고 능력 있는 자는 쓰겠다' 였는데 '그러는 척'도 안하고 죄다 쳐낸 다음에 본인 인사들로만 채우면 극우까지는 빠지지 않은 '자칭 보수'들이 뭐라고 할 것같은데요 비상계엄 이후 헌법 수호 세력 중에는 '민주당 지지자들'만 있었던게 아닙니다. '진영논리나 가짜뉴스에 함몰되고 넘어가서 윤석열을 찍었던 2찍 국민'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요 그 중에 멍청한 애들이 4찍 가고 무지성 2찍과 극우들이 김문수 찍은 거에요 그게 41퍼센트나 되는거구요 이재명 대통령은 그들은 제외한 어리석은 중도들이 다신 가짜뉴스나 진영논리에 넘어가지 않게하려는 욕심도 같이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동안의 연설을 쭉 지켜봐 온 사람이라면 충분히 알 수 있죠 그런데 지금 다 쳐내고 '개혁을 위해서 입니다'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봐봐라 이재명이 대통령 되기전에 그렇게 얘기했던 협치는 없고 자기 사람들만 채우지 않느냐 결국 이재명도 똑같다'고 언론이 미친 듯이 프레임 씌우고 공격하고 국짐 역시 미친듯이 언론에 나오면서 이재명 대통령 욕할겁니다. 지금 그거 잘 못하고 있죠? 댓글마다 이재명 일 잘한다는 댓글 많이 있죠?? 당연하죠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국정운영 방식을 고집하고 있으니까요 말한 것들은 지켜가면서 엄청난 리더쉽을 발휘하며 이끌어가고 있으니까요 그들이 공격할 틈을 안주고 있으니까요 이러다가 쟤들이 일 못해서 잘라지기 시작한다면 그땐 아주 큰 목적을 이루는 겁니다. '보수가 일은 잘한다'라는 이상한 프레임이 단 번에 깨질 것이고요 그땐 언론이나 국짐 공격들은 자연스럽게 국민들(특히 어리석은 중도들)이 앞장서서 막아 줄겁니다. '기회 줬는데 일 못해놓고 뭔 진영논리냐'면서요 지금 이재명도 민주당도 제가 보기엔 아주 베스트로 잘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적은 5년동안 나라를 바꿔놓는다는 단기적인 목적도 아니고요 이재명을 계속 대통령 시켜야한다는 독재적 마인드가 목적인 것도 아닙니다. 사실은 국짐은 정치계에 필요없는 인재들이었다라는 인식을 박아주는 작업을 해서 다신 정치계에 발 못들이게 하는게 가장 큰 목적인겁니다. 그러기위한 검찰 개혁이고 언론 개혁이고요 부산 해수부 이전에 관한 사항부터 지금 착착 진행되고 있는데 뭐가 그렇게 불만인지 모르겠네요
다만 갈라치기나 야당공격력이 "예전만 못하다"를 넘어서서 거의 무의미한 수준인것도 사실이죠 ㅎㅎ 그들 자체의 위력이 약한것도 사실이지만... 그것보다 사람들이 워낙 당해온 면역력이 작동하는것도 큰거 같습니다. (물론 혹시나 싶어 저도 열씸히 반론을 적긴하지만요 ㅎㅎ)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258430 저도 걱정되어 미리 이런식으로 약을 쳐두기도 했지만... 쓸데없는 기우였나 싶기도 하네요 ㅎㅎ
MOVE_HUMORBEST/1785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