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한 달을 맞은 3일 첫 기자회견을 열고 2시간 동안 민생·경제,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 현안 등 다양한 질문들에 답변했다. 사전 조율 없는 민감한 질문에도 참모진의 도움을 받지 않고 답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30일을 맞아 첫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는 제목으로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회견에서는 총 15개의 질문이 이 대통령에게 쏟아졌다.
취임 한 달 소감, 검찰개혁 타임라인, 한미 정상회담, 주 4.5일제, 차별금지법, 제왕적 대통령제 개선책 등 다양한 주제의 질문에 이 대통령은 답변을 해나갔다. 검찰개혁이나 차별금지법과 같은 논쟁적 주제에는 "곤란하고 예민한 질문을 주셨다", "어려운 질문이네요", "(추가 질문) 안 받을 걸 그랬어요"라며 답변을 이어가기도 했다.
"약속대련은 안 된다"는 이 대통령 기조에 따라 기자단과의 질문 사전 조율은 없었다.
약속대련이 없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첫 질문자만 대통령실 출입기자단 총괄간사로 정해져 있었으며, 두 번째 질문자부터는 이 대통령이 손을 든 기자 중 무작위로 지목하거나 출입기자단 간사가 사전에 취합한 명함 중 하나를 뽑아 질문자를 정하는 식으로 회견이 진행됐다. 출입기자단과의 사전 조율 대신 이 대통령은 전날 참모들과 예상 질문을 선정해 토론을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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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공주나 도리도리와는 레벨이 다르지..... 그럼....
니들은 약속대련이 더 좋겠지. 회견 분위기만 기사로 쓰고 내용은 정리를 못하네.
MOVE_HUMORBEST/1785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