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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 15/08/31 02:44 | 추천 0 | 조회 213

[한화 이글스] 분탕)분탕이 꼽은 한화 최악의 경기 worst 17.txt +40 [6]

디시인사이드 원문링크 m.dcinside.com/view.php?id=superidea&no=888161

안녕 칰갤에있는 칰팬들, 노리타들, 분탕들아~ 오늘 칰이 굴욕적으로 패배해서 또왔어.


1. 3월 28일 넥센전 (끝내기)


12회까지 가는 접전상황. 서건창의 끝내기 홈런으로 패배

개막전에 살려조들 등판. 이때까지만해도 자신들의 운명을 모르고있었을듯..



2. 4월10일 롯데전 ★★★★★ (끝내기)


-8:2 지던경기를 9회에 5점내며 동점

권혁 50구 투구+주현상이 마스크 써가며 10회에 역전

송은범 교체 후 초구 끝내기 투런 10:9패



3. 4월 21일 LG전 ★


-5회 2:0으로 지고있는 상황. 정범모가 심판에 빙의한경기. 볼넷인 상황에 정범모가 스트라이크로 판단해 덕아웃으로 들어가 3루에있던 주자가 홈에 들어옴.

게임은 원사이드하게 10:0으로 졌지만 순간 한화팬들의 빡침은 극에달했다.



4. 5월 9일 두산전 ★ (끝내기)


3:1 리드인상황 9회말 마무리 권혁등판. 믿었던 권혁 마무리의 블론&김경언의 끝내기 실책의 합작품

꼴칰수비의 정점을 보여준 경기.



5. 5월 20일 sk전 (끝내기)


4:0으로 지고있는상황, 상대 투수인 김광현과 sk수비를 털어먹으면서 6:6

어김없이 등장하는 블론왕 권혁이 불질러서 7:6 끝내기패배



6. 6월 2일 넥센전 ★★★ (끝내기)


최진행 끝내기 실책. 옆에서 주저앉는 이용규의 리액션이 살린경기. 7:8로 패배



7. 6월 19일 nc전 ★★★


- 4회까지 3:0 리드에 배영수가 퍼펙트로 막고있던 상황에 정범모 타격방해 시전

폭풍 3실점 동점 후 윤규진 첫 피홈런으로 4:3패



8. 6월 27일 sk전 (끝내기)


꼴칰 살려조들이 퍼졌다는 적신호가 나타난 경기. 식물이라는 박진만에게 권혁이 홈런맞는 장면이 압권.



9. 7월 9일 두산전 ★


5회까지 유희관한테 권용관-신성현이 백투백 홈런치고 5:1 리드하던경기 6회부터 차근차근 점수내주며 6:5패

중간에 충분히 달아날 기회 있었지만 식물타자들 대신 대타 하나도 안냄 



10. 7월15일 롯데전 ★★


- 엎치락 뒷치락 명승부인가 싶었지만 9회 10:7상황 선두타자 허도환 대신 송주호 대타투입 폭풍아웃

10:10 동점 만든후에 백업포수가 없어 주현상이 포수를 보는바람에 권혁은 직구밖에 못던짐 > 김주현 통산 첫홈런으로 12:10패



11. 8월 1일 기아전 ★★


- 3:0 -> 3:6 -> 5:6 -> 7:6 -> 7:9 -> 8:9로 엎치락 뒤치락 하는 점수차이가 백미

특히 이날은 살려조 4호기 모두 등판한날 & 양팀 선발타자들은 이성열 제외 안타치기도 한날인데,

마지막 이성열타석 2사만루때 끝내 안타를 못치고 추격만하다가 끝나는게 백미. 



12. 8월2일 기아전 ★ (사실상 끝내기)


- 2:2 안영명이 잘 버티던중 중견수앞 단타를 채기영이 공과 3미터는 차이나는 다이빙으로 13루가 됬을 상황이 3:2 역전 

9회 1사 13루 대타 황선일 내야땅볼을 쳐도 1루에서 사는걸 그냥 뛰어갔으면 세잎일 확률이 있는데도

폭풍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비디오판독 후 3:2패. 용큐의 복수를 하고싶었지만 스윕패로 최악의 마무리.



13. 8월7일 LG전 ★★★ (사실상 끝내기)


- 17안타 3볼넷 5득점의 지독한 변비야구 끝에 6:5패배. 10회말 오지환이 볼을 더듬어서 그다음타석 만루 김경언 타석의 기회가 있었지만

김회성 오버런으로 3루에서 주루사하는게 작년 꼴칰야구의 재림을 보는듯 했음.



14. 8월 16일 삼성전 ★★★


- 4연패를 끊기위한 로저스 등판. 7이닝 1실점 120개 던진 투수를 8회에도 올려 델종운급 투수운용을 볼수있음.

맞아나가기 시작하자 교체한 투수는 삼성전 era 11이 넘는 권혁. 결국 어제에이어 쳐맞고 끝내 6:5로 패배. 시즌3번째 4연패달성

권혁이 퍼졌다는걸 드디어 확인한 경기였음. 이날 이후 칰팬들은 권혁도 까기시작. (참고로 권혁은 8월 15일에도 털렸음. 이날경기도 추천)



15. 8월 23일 기아전 ★★


- 전형적으로 수비가 망친경기. 4회 김태균 송구미스로 1점, 6회 김태균 포구미스로 1점 헌납.

그 두번의 흐름으로인해 6회까지 4:4, 7회에 한화팬의 금지어인 이범호의 홈런으로 결승타.

이날도 권혁이 퍼졌다는걸 증명하듯이 2군 신인에게 두들겨맞아서 빅이닝만들어줌.

로저스, 탈보트 원투펀치를 써서 1승1패를 함으로써 기아와 순위차이도 1.5게임으로 유지되어서 더욱 큰타격



16. 8월 27일 nc전 ★★


- 한화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로저스 등판. 해커상대로 6회초 무사만루의 절호의기회에서 1득점한 공격진은 발암을 유발하게했고, 6회말 스윙판정 하나로 로저스 멘탈이 탈탈털림. 그 뒤 송은범이 빙의한것처럼 연속안타를 내주며 1:3으로 역전당함. 후일담으로 이 경기를하고 로저스는 온지 1달만에 퍼져서 2군에 내려감.

116구->108구->123구->123구->129구로 메이저선수도 퍼지게 만들어버리는 야신의 운용을 엿볼수있음.



17. 8월 30일 두산전 ★★★ (끝내기)


- 권혁과 김성근 둘이 망친 전형적인 경기. 

8회말 4:2 리드상황 퍼진 권혁이 등판해 2점홈런을 맞고 4:4 동점. 10회말 끝내기패배.

볼넷(1루) -> 희생번트(2루) -> 고의사구(1,2루) -> 고의사구(만루) -> 폭투로 안타 하나없이 점수를 내주는 야신의 신들린 운용을 볼수있음.  




★이 붙은건 칰갤러들이 특히나 빡쳐하는경기.


오늘도 존나 웃긴경기라서 업데이트 해서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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