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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아버님 탓이 아니라고하면 말뿐인 위로가 되어버릴테니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그걸로 아빠를 원망하진 않을거에요.
저렇게 말 잘듣고 착한 아이인데,
오히려 아빠가 자책하고있는게 아이는 더 싫을겁니다.
힘내시고! 아이에게 미안한만큼 잘 챙겨주셔요! ^^
오늘 좋은 장난감 하나 사주십쇼 ㅎ
푹 쉬고 잘 먹으면 곧 열 내릴 거에요. 넘 걱정 마세요!
MOVE_HUMORBEST/1257254
그러면서 배우는 거쥬. 아이가 아빠를 무척 좋아하나 봐요.
아이는 감기에걸려 아픈것보다
아빠의 소리, 아빠의 숨결, 아빠의 촉감
무엇보다 아빠의 사랑에
행복해하고 있을꺼에요
아이가 기억하는건
아빠가 춥고 허름한곳에 데려가서 감기걸려 아픈기억이 아니라
아빠와 나의 둘만의 공간에서 아빠와 이야기하고
아빠 볼을 만지고 아빠와 누워 잠들었던 행복한 기억이
가득할겁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앞으로도 더욱 아이와 좋은시간 많이 가져주세요
화이팅입니다 ^^
아마 아드님은 아빠랑 단둘이 캠핑을 간것처럼 즐거웠을지몰라요! 감기에 다 낳으면 아빠! 나 아빠랑 또 그때처럼 둘이서 놀러가서 자고싶어! 할지도몰라요^^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아빠랑 단둘이 외출한것만으로도 아이에겐 엄청나게 즐거운 추억일거예요. 그리고 아빠가 장난감도 사주겠다고 약속했으니까요..ㅎ :)
그러게요.
어릴때 아팠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아파서 힘들었던 기억보다는 엄마랑 아빠가 이마를 쓸어주던 것과, 한참 아프고나서 먹었던 밥이 진짜 꿀맛이었던 기억밖에 없네요.
절대 아버님 탓 아니에요!
잠복해있던 증상이 하필이면 그때 나타나버린 것이니 자책하지 마세요.
아이는 아빠랑 함께한 그 시간이 행복했을 겁니다.
물론 사랑을 받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요!
MOVE_BESTOFBEST/246048
너무 죄책감 안 가지셨으면...아이도 빨리 낫길 기원합니다
그냥 사모님께 등짝 한대 맞으심이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