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 나이 39 입니다.
두자녀의 아빠이구요..
본론으로 넘어가 와이프가 지역 친목카페라는 곳에 가입하여 활동중입니다.
유부녀이구요..유부남 및 총각들 30세~35세 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더군요...
물론 제 와이프와 같은 유부녀 분들도 계시고...부부끼리 가입하신 분들도 몇분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친목이라는 이름으로 술벙개,캠핑[가족들함께하는],볼링벙개,산악회 등등 많은 모임이 있더군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술벙개 하는 곳에 와이프가 혼자 나가서 총각들과 술마시고 하는 것을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할수 있어야 하는건지 ...
그런벙개 모임나가는것에 화내는 제가 너무 속좁은 놈인지 ...
여러분이라면 어떻겠는지...알고 싶기도 하네요...쿨해져야 하는건가요...
30대 미혼남들이 모여서 유부녀들과 누나 동생 지내는 그런 모습 좀 보기가 그렇기에...
제가 넓게 쿨해져야 하는건가...내가 이상한 놈인가...궁금합니다..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같은 남자로서 여러분이라면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기실껀지 궁금하네요...
술자리는 보통 7시에서 12시 까지 하는 모임같습니다...
아내는 단지 친구가 필요하고 대화상대가 필요하여 지역 여자분들과[아줌마들] 친구를 만들고 싶다는
목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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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남 끼있는아내분을두셧군요
주위에보면은 절대로못고칩니다 지금은아닐지모르지만 백프로딴짓합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그거말려야합니다 일터가 그런모임 자주받는곳인데 술한잔들어가면 대낮 초저녁에도 쿵더꿍 하려고합니다. 불륜 엄청 많습니다
그높은산에 무인텔이 왜많을까요...부부가 집놔두고 돈아깝게 모텔갈까요...친목등산모임에서 부랄을 탁!치고갑니다
윗분말씀대로흔쾌히허락하시면같이나가시고 아니면스냥 하루날잡아서업어버리세요 잠깐의붏하가 평생의평화를가져올것입니다.
전 29 총각인데 제 기준에서 말씀드려도 무조건 절대 네버 안돼요
잘아실테지만 산악등등 동호회는 본질을 망각하는경우가 많죠 자식이 둘이나 있으면서......에휴 힘내세요
불륜의 씨앗을 키우는군요ㅠㅠ
절대 못나가게 말려야합니다
애둘까지 있으면서 모르는 총각들이랑 밤늦게까지 술마시는게 상식적으로도 이해가 안되네요
님.. ㅂㅅ임??? 마누라가 그런모임나가는데 이런데글쓰고 답변보고있음? 정상적인사람이 이런데 글쓰는거면 마누라한테 나가지말라고싸우고 그일때문에 한풀이하는거라면이해됨. 헌데 그게아니고 이야기해야되나말아야되나 물어보는게말이안되네. 그냥 남자답게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