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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다.. | 18/05/01 15:12 | 추천 0 | 조회 2616

예전 썸타던 ㅊㅈ랑 mt갔던 썰 .txt +1839 [12]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448272


1.jpg


사귀는 사이는 아니었는데,

이태원 인터xxx 나이트에서 처음만나 제가 첫눈에 반해서 몇번만난 ㅊㅈ가 있었음

술을 오지게 좋아하고 mt까지는 항상 같이가는데 죽어도 안줬단 ㄷㄷㄷㄷ

한 5번째 만났을때였나, 그날도 둘이서 용산근처에서 술 오지게 먹고 mt를갔는데

죽어도 안주는거 ㄷㄷㄷㄷㄷ 키스와 터치까지는 해주는데 주질 않길래

2시간 조르다가 안되서, 그럼 딱 3번만 넣다 빼고 다시는 하자는 얘기 안하겠다고 함

그랬더니 ㅊㅈ가

'너 딱 3번넣고 나랑 다신 만날생각말던지, 아니면 그냥 참고자!'

라고하는거임

그래서 필자는

'3번만 왔다갔다 할께 내가 3번왔다갔다하고 바로 빼서 얼마나 참을성 있는 남자인지 보여줄께'라고 시전

술김이었는지, 그렇게 안주던 ㅊㅈ가 눈을 지긋이 쳐다보면서

'진짜 센다 딱 3번왔다갔다하고 빼라 바로'

ㅇㅋ사인이 떨어지자마자 무섭게 난 바로 실행에 옮겼음

'하나~~'

'두~~~~울'

둘까지 셋는데 진짜 너무 좋아서 당연히 그만두고 싶지 않길래 그냥

두울에서 나를 인상쓰며 쳐다보는 ㅊㅈ가 '이제 마지막이다 빼'

그 순간 내 귀에 그 ㅊㅈ의 말은 들리지 않았었단


바로 나도모르게 그만


'셋셋셋셋셋셋셋셋셋셋셋'


을 연발하며 밤을 지새웠단 ㄷㄷㄷ

지금도 친구들 술자리에서 자주 거론되던 얘기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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