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게임 역사상 최강의 트레일러 사기
그래픽 퀄리티에, 환경묘사에, 월드와의 상호작용에, 게임플레이 시스템에, 스토리에, 메인 캐릭터 모델링에
트레일러에서 나오는 것중에 본편에 제대로 들어간게 단 하나도 없었음.
이와중에 출시후 6개월 동안은 개역대급 발적화를 보여줘서 플레이 하는것도 어려울 정도인데다
개발자중 몇몇이 "로스 산토스 관광은 2달이면 떡을 치니 시카고로 와라." 같은 소릴 하지않나
유비소프트의 와치독스 덕분에 이 업계에서 트레일러 사기는 하나의 기준이 되버렸음.
엥? 이거 아니었어?
이거 때문에 본편 차 문 닫는 상호작용 남겨둔건 좀 웃겼음
초기 디비전은 그래픽이 문제가 아니었어서
모바일 연동 드론 조종 어디갔어 레보스키!!
레이트레이싱은 현세대에서도 힘들지도
그래도 와치독스 1탄은 트레일러 사기 때문에 업보 받아서 게임성에 비해 과도하게 내려쳐졌음
트레일러 사기 때문에 밉보여서 아무래도 곱게 안보인것같은데 까고보면 그래도 2탄보단 낫더라
해킹이라는 주제를 잘 살려서 이런저런 시도를 많이 보여주고 멀티도 나름 재밌었는데
2탄부터는 그냥 기승전 미니카 드론이라 오히려 더 별로였는데 사람들 반응은 어째 2탄을 엄청 좋아하더라..ㅋㅋ
사펑이 아니였군아
어허 사기라니!
최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