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다크소울에서 조차 너무 끔찍해서 잘려나간 설정.png
요왕 오스로에스
보스전 내내 한 손에는 마치 아기를 안고있는듯한 자세를 취하고, 또 그 손을 보호하려는 듯이 움직이지만
정작 맵 어디에도 아기는 없고, 그럼에도 이상하게 배경 어딘가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들림
이후 2페이즈가 될 때 "오셀롯!!" 하며 저 손을 바닥에 내리 찍고 광포화 되는데,
여기까지 보면 닼소 세계관의 흔한 정신이상자중 한명이거나, 아이의 유령이 그를 미치게 만든거겠거니 싶지만...
누군가 게임 데이터를 뜯어보니 본편에서는 삭제됐지만 진짜로 요왕의 아기 오셀롯이 손에 들려있었고, 2페이즈땐 그 아이가 죽었기 때문에 광포화 되는거였음
(닼소 1때 하프드래곤 프리실라는 투명화 할 수 있었는데, 오셀롯 또한 전투 내내 요왕의 손에 안겨있지만 아이여도 하프드래곤이라 투명한 상태였다는 프롬뇌 가설도 있음)
별개로 2페이즈때 아이가 사망한 사운드 파일도 존재하는데,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죽는게 진짜 존나 무서움.
무서운거 못보면 안보길 추천
그보다 애기 명줄 겁나 질기네요
저 거체로 몇번이나 내리쳐야 죽네;;,
반푼이 용이라 애도 못처죽이는 병1신인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