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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스톤.. | 25/06/20 15:17 | 추천 37 | 조회 49

[유머] 줄어든 꿀벌 대체재로 떠오르고 있는 뒤영벌.news +49 [32]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71145138

줄어든 꿀벌 대체재로 떠오르고 있는 뒤영벌.news



요즘들어 꿀벌이 줄어드는 이상현상때문에 양봉농가도 고생이지만 농작물을 수분해야하는 일반농가도 고생이 많은데,


꿀벌의 대안으로 뒤영벌이 각광받고있음.


원래는 고추 가지 이런 꿀없이 꽃가루만 나오는 식물들 수분 전용으로 들여왔는데 꿀벌이 많이 줄어들다보니 꿀이 있는 식물에도 그냥 뒤영벌을 투입하게 된것.



뒤영벌의 장점 : 







꿀벌과 다르게 꽃가루 부분에 몸을 착 붙이고 둠칫둠칫 흔들면서 꽃가루를 이~빠이 묻히기때문에 거의 확실하게 수분을 시킬수 있음.


꽃가루에 몸을 대고 둠칫둠칫하는모습을 뒤에서 보면 그 유명한 뒤영벌 포즈인




줄어든 꿀벌 대체재로 떠오르고 있는 뒤영벌.news_1.jpg


궁뎅이짤이 나오게 됨





단점은 꿀을 그리 많이 저장하지 않음.


왜냐면 탱자탱자 노는 꿀벌 수컷과 달리 뒤영벌은 수컷도 일을 해서 꿀보다는 애벌레를 키울 꽃가루 위주로 채집을 하고 또 꽃가루를 모으면서 어느정도 먹기도 하고 그럼. 그래서 소위말하는 채밀성은 거의 없다시피한 대신 꽃가루를 무지막지하게 모으는 과정에서 95%정도의 착과율이 나옴.


또 활동반경이 엄청 넓은 꿀벌과 달리 반경500m정도밖에 안되지만 이건 단점이 안됨. 주로 외부와 격리되어있는 하우스농가에서 많이 이용하기때문임.


예전엔 당연히 양봉농가에서 트럭으로 싣고와서 풀어놓고 꿀을 모으고 돌아가고 했지만 이젠 꿀벌이 너무 적어지고 꿀벌을 사려고해도 사기 힘들어지는 지경까지 와버리는바람에 대안으로 채밀성이 없어도 값싸고 수분은 기똥차게 잘시키는 뒤영벌이 떠오르게 된것.





결론


뒤영벌

엉덩이

귀여움




(지쳐서 자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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