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란 폭격하고나서 공개한 백악관 워룸 사진

명목상 군 통수권자이긴 하지만 실무자를 배제하거나 들러리로 내세운 채 자신이 빨고 있는 빨간 MAGA 모자 쓰고 정중앙에 앉아있는 모습

본인이 모든 권력을 쥐고 있고, 자신을 민주주의 국가의 국가원수가 아닌 최고 통치자임을 과시하는 사진

과거 2011년 5월 1일, 오사마 빈 라덴 생포 작전이었던 넵튠 스피어 작전을 모니터링 하는 미 행정부 관계자들과 완전히 대비됐던 모습

군 통수권자인 오바마 대통령은 서열이 아닌 작전을 지휘하던 실무자인 우대하기 위해 합동특수전사령부 지원부사령관 마셜 웹을 중심에 앉히고

합참의장 마이크 멀린을 그 옆에 배치함으로서 실익에 있어서는 권력 순이 아니라 실무자의 중요성을 부각시켰음

트럼프는 진짜 평생을 실패만 한 놈이라 그런지 열등감으로 가득 찬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