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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프리클은 진짜로 벨리타와 엘리아스의 안정만을 위해서라면 어떤짓이든 하던 애라
밸리타는 여왕직책 때문에 직접적으로 견제받지는 않을텐데,
프리클은 직접적인 견제를 꾸준히 받으면서도 자리에 대한 흔들림 없는거보면, 일반 마녀들은 프리클의 칼춤을 더 많이 볼테니
벨리타 부재 당시 프리클이 마녀왕국 평정하고 엘리아스 전체를 자기 아래두려 했으니
원래 고위마녀 라인이 프리클-마카샤-셰럼-롤렛&벨벳이었을텐데 롤렛이 마녀사회에서 겉돌고 벨벳은 이름만 고위마녀 취급인 주제에 야망만 쓸데없이 크고 마카샤가 떠나면서 궁중에서 나름 일하는게 프리클과 셰럼밖에 안 남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