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바꾸는데 굉장히 큰 역할을 했던 프로그램
낮은 평균 독서량으로 이달의 책을 선정, 상품을 주며. 실제로 독서량을 늘림
헬멧 안 쓰고 다니는 오토바이 라이더들의 적지 않은 수로 협찬을 받아. 헬멧을 주는 방송을 하였으나..
(비행 청소년들 때문인지 큰 성과는 못 했던 걸로)
오전 6시 0교시 시작으로 밥을 못 먹는 아이들이 있자
밥차라는 것으로 도시락을 챙겨줌.. 이게 논란이 커지자
결국 국가 차원에서 0교시를 폐지 시키는 등, 큰 성과를 보임
IMF 이후 여전히 가난해지고 가정 환경으로
가출을 하는 비행 청소년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집에 돌려보내는 방송을 하였고
꽤나 많은 청소년들이 다시 집에 돌아갈 수 있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문젠.. 정말 부모가 문제가 너무 커. 쉼터로 보내는 씁쓸한 결말도 적지 않았음.
국내 각막 이식 성공율을 늘리기 위해
각막 기증 방송을 하였고, 꽤나 유의미한 성과를 보임
등
이 외에 이게 그 당시 프로그램 치고도
꽤나 괜찮던 프로그램이 많았고
닥터헬기 도입에도 큰 영향을 준 프로그램이기도 했다..
그렇다.. 그 동안 우리는 오지 마을에 수술과 치료를 못 받는 주민들이
방송으로 조명 받기 시작하자 필요성에 대해 계속 논의가 되기 시작했고..
2010년도에 들어서, 그제야 도입이 되었다..
이 프로그램이 생각날 때마다
외면 받는 사회적인 주제를 다루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곤 함
내가 장기기증 신청하게 된 계기가 이거였던걸로 기억함
하도 오래되서 기억도 안나네
좋은나라 운동본부였나 그것도 별의 별 광인들이 튀어나와서 재밌었는데 ㅋㅋㅋ
이젠 힘들어. 김영희 피디의 개인기로 가능했던거라. 소위 말하는 착한예능은 거의 다 김영희 pd가 제작한 거거나 그에 영향을 받은 미투상품들이었음. 커리어보면 양심냉장고, 느낌표 등등등.
사실 저것도 은근 찐빠 낸 것도 몇개 있어서
(오전 6시 0교시 시작으로 밥을 못 먹는 아이들이 있자
밥차라는 것으로 도시락을 챙겨줌.. 이게 논란이 커지자
결국 국가 차원에서 0교시를 폐지 시키는 등, 큰 성과를 보임)
이것도 뭐 사실 겉으로만 폐지하는척 하고
영어듣기, 국어듣기 이 거 하면서 조삼모사식은 했던게 함정 ㅎㅎㅎ
고1때 강제로 6시반 일어나서 학교갈때의 그 ↗같은 애미뒤진 추억
고1 2학기쯤 되니까 안 지킨학교가 있다 라는 뉴스 나오면서 영어듣기,국어듣기로 바뀜 ㅋㅋ
한창 잘 먹고 잘 자야할 애들에게 이 ㅈㄹ을 했으니 키가 크겠냐고 ㅋㅋㅋ
안읽어본책이지만 한시간안에 다시 올때까지 책 다 읽어보시겠다고 받아서
진짜로 다 읽으셔서 문제를 맞추셨던 분도 계셨고
어른들도 출근을 안하는 시간에 학교와서 공부하거나 자던 애들이 밥먹으면서 친구들이랑 웃고 떠들던거 아직도 기억남
줄넘기도 했던거같은데
하지만 몇몇 책들은 함정이였짘ㅋㅋ
요새 예능은 뭔가 유튜브 편집용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