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유게이들 건담 좋아하는 유게이야 

한 번 델타 간다무에 대해 야부려 보자구

 

이 델타 건담에 대한 정확한 설정은 유니콘 건담 확장 계획에 의한 거임

그리프스 전쟁 (0087) 당시에 샤아 아즈나블 전용 기체를 애너하임에서 개발을 하고 있었는데

최초의 계획은 가변이 가능한 차세대 모빌슈트 였음

웨이브 라이더 형태로 말이야 설정 상 백식은 가변 되는 모빌슈트가 되었어야 했지만 당시 애너하임이 기술이 부족 했어 

가변이 되면서 안정성도 유지하는 퀄리티가 안 되니까 샤아가 그럼 그냥 부족한대로 롤아웃 하자 시간도 없는데 어쩌겠느냐

라는 식으로 백식이 좀 부족하게 진행이 된 거야 이 변형 기술은 후반기에 제타에 도입이 되면서 성공을 하게 돼

그 역할에 큰 영향을 끼친 게 이 멧사라 라는 녀석 이었지 이 멧사라는 시로코 라고 하는 인물이 자기 필요성에 의해서

손수 제작한 모빌슈트야 정말 천재지 최신예 기술 없이 그냥 개인 기술로 가변 모빌슈트를 만든 거야

애너하임이 멧사라를 처음 접하고 굉장히 충격을 받고 가변 모빌슈트를 만들 수 있었지

만약에 애너하임에서 좀 더 일찍 이 멧사라를 알았다면 백식은 델타 건담 처럼 가변 모빌슈트로서 나올 수 있었을 거야

그리고 그렇게 된다면 백식이 큐베레이나 제타 지오 보다 아래급으로 나오는데 

델타 건담으로 나왔다면 바이오 센서는 없겠지만 적어도 기동성에 있어서는 두 모빌슈트에 밀리지는 않았을 거라구

사실상 제타급의 기동성을 가졌겠지

하지만 백식은 급한대로 급조 해서 낸 거라 성능이 약간 뒤쳐지는 조연급 기체에 머물렀지 

디자인은 정말 백년 갈 것 처럼 만들었지만

그렇다면 이 백식이 되었어야 델타에 대해서 좀 들여다 보자구

가장 뻔한 거지만 무장으로는 제타랑 동일한 빔 라이플을 써 

이 시기에는 빔 라이플이라는 병기가 어느정도 보편화 된 시기라서 

당시 가장 좋은 성능을 자랑하는 지오의 빔 라이플도 그렇지만 거진 다 비슷해

양산기가 쓰는 거라고 해서 더 뒤쳐지지도 않구

빔 샤벨은 범용 지향 모빌슈트로서 너무 기본 중에 기본인 병기이지 

1년 전쟁 당시의 실탄 병기를 쓰던 양산기들 조차도 빔 샤벨은 똑같에

그래서 나 개인적으로 연방군의 가장 큰 군산 제품은 건담을 만들기도 했지만

이 빔 샤벨이라고 봐 이거 굉장히 오래 쓰여 이 빔 샤벨이 모빌슈트 백병전 에서는 진리야

실드에 빔 캐논이 달려 있어 백식은 실드가 없지 이 무장에서 좀 차이가 나

그리고 기본 사양인 헤드 발칸이 있어

무장이 크게 있지는 않은데 왜냐면 어차피 페이퍼 플랜에 있던 설계도만 있던 제품이라 

실제 가용 되지 않아서 무장이 조촐하지 

근데 일반적으로 백식이 쓰던 무기는 얘도 쓴다고 보면 될 거야

릭 디아스나 백식이 쓰던 클레이 바주카나 메가 바주카 란쳐 같은 것들은 델타도 충분히 사용 하겠지

그리고 백식과 마찬가지로 대빔 코팅이 발라져 있어

근데 이 대빔 코팅이 오인 되는 것이 수퍼 로봇 대전에서는 아이필드 보다 저 사양의 빔 배리어 처럼 보여서

그 때의 효과를 기억하는 올드 유게이들은 대 빔 코팅을 간혹 좀 저 사양 아이필드로 오인을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

빔 코팅은 빔 병기에 대한 내성이 조금 상승 하는 정도의 도료야 그래서 없는 것 보단 낫지만 

대단한 방어 효과를 보여주진 않는다구

'우와 나는 빔에 대한 내성이 있어! 쏴 봐!' 이럴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는 거야

일반적인 모빌슈트들 보다 약간의 빔 내구성을 갖춘 정도지 I 필드 배리어 처럼 빔을 완전 막아주는 게 아냐

이렇게 오늘은 유게이들과 함께 델타 건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

유익 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