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귀마 사장님 vs 바비 매니저
1. 귀마 사장님
장점:
+ 400년동안 대기업을 이끌고 왔으나 사세가 기우는 와중에 직원이 가져온 프로젝트의 가치를 알아보고 자신이 모르는 분야임에도 전폭 지원
+ 능력있는 인재의 적극적인 영입에 진심
+ 중간 중간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중간 점검을 잊지 않음
+ 동글동글한 분위기로 데뷔한 사자보이즈 이미지를 컴백곡에서 단 한번에 뒤집을 정도로 파격적인 연출을 해주는 등 의외로 무대 연출의 천재
단점:
- 프로젝트 성공시의 포상이 확실한 만큼 실패의 댓가가 큼
- 가끔 보이는 임원으로써의 지나친 간섭
- 불같은 성격
2. 바비 매니저
장점:
+ 무대 뒤를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한계까지 파악해서 맡은 팀의 퍼포먼스에 장애가 없도록 함
+ 스탭들과의 관계가 수직적이 아니라 수평적이며 인망도 맥스 찍음
+ 팀원들이 원하는 것(간식 등등)을 미리 파악하여 준비해오는 철저한 준비성
+ 여타 아이돌이었으면 나락갔을 스캔들이 두 번이나 났는데 그걸 다 무마해버리는 능력
+ 탑 아이돌들과 일하면서 자신의 업적도 아이돌에게 돌리는 공치사에 연연하지 않는 초연함 (돈 받고 일 하는 것이니 당연하다)
+ 여론 파악/수렴에 적극적이며 라이벌 아이돌의 곡이라고 무조건 무시하지 않는 열린 자세
+ 담당 팀의 안무까지 파악하고 백업댄서 수준으로 연습했음
단점:
- 간신 수염
같이 일한다면 당신의 선택은?
아니 간신 수염이 뭐가 어때섴ㅋㅋㅋ
지저분해보여
'돈값한다'
이거 하는 애들 의외로 찾기 힘듭니다
작중 대사중에도 아마 '그래 내가 이런거 하려고 돈받는거지'란 대사도 있고 ㅋㅋ
위는 노예 계약 의혹 있지 않나?!
솔직히 바비형이면 인생 설계 맡길만함
저 메니저 보면 볼수록 에드워드리 닮음
근데 이리보니 귀마도 생각보다 ceo로써 능력이 뛰어난데?ㅋㅋㅋㅋ
매니자도 이병헌 목소리 나옴?
바비 중간에 무대 펑크낸거 수습할때
"내가 이럴려고 돈받는거지"
라고 한거 좀 멋졌음
저 매니저 엄청 유능한데?? 어디 회사를 가더라도 높은 자리 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