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급식썰
고2땐가 신입 영양사인지 뭐시깽인지가 바뀜
나이는 당시 20대 초중반에 이쁘장하게 생겼다고 난리였는데
개인적으론
그전부터 급식맛 ㅈ같았는데 더 ㅈ같이 바뀐거 같았음
그런데 하루는
인기메뉴가 나오는날이였는데
애들이 서로 먹으려다가 식당 유리랑 창문이 깨짐
또 하루는 급식 맛없다고 식탁엎은새끼도 나옴
식당앞 줄서기 지도나 이것저것하다
그런 자질구레한일이 쌓여서 그랬는지
더이상 못해먹겠다고 그만둠
이윽고 새 영양사인지 업체를 바꾼건지
급식맛 ㅈㄴ 맛있게 바뀜
살 10kg찜ㅋㅋ
졸업후 알게 된 사정>>
어느 일진이 그 영양사 꼬시려다가 실패해서
겁줬는데 이걸 영양사는 진짜로 받아들여서
신고했다는 일화로 업체부터 갈아엎어졌다고 전해들음
10kg가아니라 20kg이였음
요약 : 작성자 돼지새끼
성장기였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