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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니 아직 애들 얼굴이구나...
저땐 학도병이랍시고 애들도 마구잡이로 징집해가던 시절이니 뭐..
감사합니다...
지금의 나보다 어렸을 사람들인데...
지금 전식 보다도 맛도 영양가도 별로 였을텐데 저런걸 드시고도 목숨바쳐 결국은 지켜내신...
저분들은 목숨걸고 나라지키려고 하는데 정작 우린 6.25때 ㅇㅇㄱ 글로 게시판 도배나하고 ㅠㅠ
나처럼 6.25 뱃지글로 베스트를 갔어야지!
밥지은걸 광주리에 담아 이고와서 배식했구나
저중에 제 친할아버지도 계십니다.
지금은 할아버지 뼛가루가 호국원에 있어요.
근데 진짜 포화속으로 이런 영화의 배우들보다 만배는 어려보이네...... ㅜ
와 당시를 생생히 느끼게 해주네 항상 감사합니다
함께 밥을 먹는다는건 같은 사람이라는걸 느끼게 해주는 아주 좋은 과정이다.
예전에 어떤책에서 6.25 참전용사 할아버지의 말씀중에 전쟁중 제일 무서웠던 순간은 포탄이 떨어지거나 총알이 쏟아지는 순간이 아니라하더라
제일 무서웠던 순간은 대검 장착하고 북한군이랑 육탄전을 벌일때였다고하더라
상대방들의 눈빛이 광기에 사로잡혀서 총구에 장착된 대검으로 나를 죽이려할때 그 눈빛이 아직도 생생하다 라는 그 말을보고 섬뜩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