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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중독을 인정하고 얌전히 입원한게 어디야
내 어디가 이상하냐고 끝까지 지랄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ㄹㅇ ㅋㅋ
ㄹㅇ ㅋㅋ 양반이네 저정도면
그래도 저사람은 중간이라도 알아채서 다행인거지 그걸 일부러 부정하고 계속먹는 사람들도있지 ㄷㄷ
지하철부터 빼박 중독자인데
알코올 9~ 12%짜리 500ml면 소주 1병급 아닌가...?
깡소주 한병을 펩시제로마냥 순식간에 들이키는 사람은 드물다
스트롱쪽이 훨씬 더 위험하잖아
나도 위험하다는 의미였어 1캔 = 소주 1병이니까
2캔이면 굴러다닐텐데
보통 어젯밤 술 많이 마셨단 기준이 소주 두어병 가량인거 생각하면 저거 진짜 국가가 허락한 약물중독증인거지
알중은 가족병이라고 불리는만큼 유전, 환경에 의한 대물림이 꽤 흔한 질병인데
어째선지 알중 부모들은 자식이 알중의 자질이 보이는 것에 참 흐뭇해 하더라. 자식이 자기랑 닮으면 좋아하는 생물의 본능일까
자기가 약물 중독자 맞는데도 인정을 못하네..
미성년이 술에 미쳤다는 거부터가 알중의 기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