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사카 소총? 어이 V... 지금 뭐하는 짓이야?"
'아라사카? 하반신 친일도 모자라 이제는 아라사카 놈들 물건까지 닦아주겠다 그거지?'
'아니야 조니... 그냥 돈을 벌려고 그러는 거야'
'그럼 그 돈이 네 자존심과 영혼을 날카롭게 깎아 먹겠군'
(전부 소리 있음)
그리하여 받은 아라사카 소총 유지보수 미션
겉보기에는 상태가 심하게 나빠 보이지 않지만
옛날 총이라 그런가 부품 숫자가 적어서 빠르게 분해할 수 있더라
'어이쿠 분해가 빨라? 얼타느라 손이 노는 게 다 보이는데 나 군인 시절에 너 같은 놈은 바로 머리 박았어'
'네 다음 탈영한 꼰대'
일단 망가진 부품이 2개에 분실된 것도 있어서
총에 갈아 끼울 부품들을 구해주고
쓸만한 부품은 헝겊으로 깔끔하게 청소해주고...
'이 새기.. 혹시나 했는데 그렇게도 아라사카 놈들의 대물을 빨아주고 싶었냐? 변태 자식'
'아니야 닥쳐봐 좀!'
부품 정리가 끝났으면 재조립 해주면 유지보수 끝
정비 끝내고 간단하게 사격을 해봤는데....
'지나가는 시민 여러분! 여기 조립도 느리고 총도 드럽게 못 쏘는 놈을 보십시오! 희대의 똥손이라고 SNS에 널리널리 알려주세요!'
노리쇠 부분에 벛꽃문양이 있다는데 진짜임?
대전 초기에는 있었지만 후기로 갈수록 막생산이 되면서 없어진버전도 있음
그래서 문양있는버전이 더좋은버전임
ㅇㅇ 정확하게는 아라사카 38식의 파생형인 19식의 특징
보통은 국화를 새겼지
이건 인본만의 문제가 아니라 독일도 대전말되면서 싸구려 목재와 막생산품으로 만들면서 kar98도 후기버전일수록 성능이 떨어짐
ㅇㅇ 근데 뒤로갈수록 공업력후달려서그없
대사에 욕설이 한번도 없다니 저거 조니 아닌거 같은데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조니는
다 다른거야
조니쉑 지가 아라사카 대물 빨고 싶어서 저러네
조니 : 그 아라사카 총도 너같은 놈한테 관리 받느니 그냥 썩어 문드러지는게 낫겠다고 생각할거다.
V : 이 총 관리해줄 몸도 없는 새끼는 제발 음소거좀 해줄래?
조니 : 아주 평생 기타를 팅겨줄게 이색히야
건스미스 시뮬 재밌어 보이긴 했는데 이런 겜 한계가 너무 명확해서 사긴 좀 아깝더라
그렇게도 아라사카 놈들의 대물을 빨아주고 싶었냐? 변태
아리사카야
아'리'사카!!
아리사카든 아라사카든 네가 기업의 따까리 짓을 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 V!
조니 십놈이 지도 아라사카한테 왼팔로 대딸받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