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하기 전날 선임이 전화걸었음
우린 파견소대라 전역은 중대에서 하기 때문에 전역휴가 갔다오면 얼굴을 못봄. 근데 전화는 걸 수 있어서 전역전 당직설때 한두통 걸어서 이야기 하는게 일반적인데 악랄하게 괴롭힌 선임이 전화해서 개같이 고생하라고 놀리길래 니가 아직도 내 선임이냐면서 ㅈㄹ한다음에 전화 끝었는데...
아직도 지네는 2달 고생하고 풀린 군번이되었는데 그 2달로 날 1년 내내 비교하고 괴롭힌거 생각하면 어이가 없음.
나중에 전역자들 모을려고 연락 돌리던데
유게이 맞후임이 그 선임한테 유게이한테는 연락하지 말라고 니 진짜 죽는다고 경고했다고 나중에 같이 초밥 먹는데 이야기 해주더라
고졸인데 취업도 못하고 군대왔던데 지금 뭐할려나...
어디 공단 갔다가 손목이나 잘렸으면 좋겠네
지금생각해보면 애세끼들모여서 갑질놀이나 하는곳이 군대라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