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활유 작업 근로자 숨진 SPC 빵공장… ‘식품용’이라던 윤활유서 발암위험 물질
경기 시흥시 SPC삼립 제빵공장에서 윤활유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현장 수거 윤활유 용기 등에서 발암 위험이 있는 물질이 추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SPC 측은 “윤활유는 제품(빵)에 접촉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해 성분이 없는 식품용 윤활유만 사용하고, 그 윤활유도 제품에 닿지 않는단 취지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화학물질 정보 등에 따르면 염화메틸렌은 발암 가능성이 있고 심장독성과 간독성, 중추신경장해 및 피부 점막 자극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다. 아이소프로필알코올도 생식기능 등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 용액은 근로자 양모 씨가 숨진 현장에서 수거된 백색 용기에 담겨 있었다. 또 해당 용액의 출처를 찾는 과정에서 공장 안에서 발견된 미개봉 용기에서도 같은 물질이 검출됐다.
spc측은 용기만 산업용이고 내용물은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식품용이라고 해명했었지만 성분 검사 결과 유해 성분이 검출됨
급식소에서 베라가 나오는건 좀 대단한데?
윤활유 식품용 안쓰는건 흔한댘ㅋㅋㅋㅋ
식품용이 진짜 일반 윤활유에 비해 더럽게 비싼지라
감사나올때야 꺼내쓰지
저놈들은 진짜 없애버려야 할 족속이 맞다
저것들이야말로 그룹 해체든 등록취소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함
SPC이제 각잡고 조지는건가.. 뜨레쥬르 상장되있나??? 주식좀사둚가
저 정도면 여기도 등록 취소 같은 거 못 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