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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정부쪽에서 몇번씩 엎드렸는데 그때 받아들이지
완전히 KO시키려다 저리된거라 참
의주빈들은 학생때부터 싹수가 노랗다는걸 전국민한테 커밍아웃한 사건이었던 것 같음
어쩌다 보니 같은 학교의 의대 다니는 남학생이랑 술자리 가서 만났을 때 들었던 말이 너무 충격적이라 좋게 안보임...
자기는 강남 정도는 사는 사람이어야 인성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의대 파업 반대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강남보다 못사는 사람들 아니냐면서 인성 나쁘다 한게 기억에 남음...
물론 걔 하나만 나쁜걸 수 있지만
나한테는 조금밖에 알지 못하는 의대생에 대한 이야기에 너무 안좋은 말만 하는 사람 처럼 들렸어
의사가 진듯 아무튼 진듯 ㅋㅋ
ㅅㅂ 선배를 진짜 믿었음???ㅋㅋㅋ
어차피 1년 꿀으면 됨. 뭐 면허 1년 늦게 딴다고 없어지는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