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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촛불 키고 억지 즙짜기도 안함?
그건 함
요즘은 직장 레크레이션처럼 노는 시간만 풀로 꽉꽉 채우는거 같던데
수련회로 포장한 야매해병캠프였지
이전 수련회는 쓰레기 그 자체였지
지들이 만만해보이는 애로 골라서 조장 시켜놓고
걔가 노는애들 통제 못한다고 욕설이 화내는 교관이
제일 어이가 없었다
어르신들은 요새 학교서 여행가면
패키지마냥 따로 놀다 흩어져 모여 한다고하면
놀라실듯
라때는 말안듣는다고 군화발로 차고 밢고. 진짜 그랬는데 그때한번 대놓고 파이트 해봤어도 재밌었을거같어
뭐 이제 화도 안나 너무 시간이 지나서.....
저걸로 화내고 분노하기에도 너무 아까워...
그냥 그려려니.. ㅎㅎㅎ 어른 되니 아는 것들이야 많다만..
그래도 저 시절 때 교관들 몰래 무언가 하는것은 존나 스릴있었어..
메탈기어솔리드 저리가라 할 정도의 잠입액션이였어...
이런거 보면 우리 사회가 점점 발전해오긴 한 거 같다.
소심한 애들 무대에 불러서 춤 또는 노래 시키기.......
평생 트라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