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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좀비 초기부터 나온 클리셰. 원조집 살아있는 시체들의~~~시리즈에는 부자들이 고층 빌딩에 안전지대를 만들었다는 게 나옴.
그게 피들러스 그린. 게임에서 최종적으로 공격하는 곳임ㅎㅎㅎ 그 게임 지금보면 왠지 빨갱이 냄새가ㅋㅋㅋ 주인공이 농부인데 농기구를 들고 자본가들의 락원을 공격한다? 어?
벙커 제작에 참여했던 관계자가 나중에 그 벙커가 버려졌다는 사실을 알고 동료들을 모두 죽인 뒤 그 벙커를 독차지하려다 마지막 남은 생존자에게 들키는 전개는 본 적이 있음
밖이 ㅈ됬는데 시스템이 유지될수 있을리가 있나
자기들만 있는게 아닌이상 원시적인 힘을 가진 사람이 권력을 잡을듯
건물을 돌릴 기술자들과 경호원들은 굳이 이 억만장자가 필요한지 고민하기로 했답니다
세계대전Z에서도 꼴깝떠는 부자가
자기 셀럽 친구들 데리고 노는 요새 같은걸
만들어놨는데 사태가 심각해지기전에 신나게
자랑해놓은 뒤라서 소요가 벌어지니 민간인들이
TV에 나왔던 그곳이다~ 하면서 떼거지로 몰려와서
결국 점령당한 에피소드가 있었던...
지금까지 실 사용도 된 적이 없는 벙커라…
한 2년 버티면 용하겠군
저건 환상특급 시절의 이야기고 요새는 외부감시장치 빠방하게 달아놓겠지
지상 좀비들은 젠틀했는데 벙커 좀비는 지옥을 만들었다니
벙커의 인간들이 이기적이라 저런 차이가 생긴건가?
이제 사태 다 진정되고 irs가 밀린 세금 받으려고 백신 챙겨서 벙커에 처들어가는거지?
저거 벙커 안에 또다른 벙커 만들어 놔서 저런일은 생기지 않을거여
근데 진짜 공권력 ㅈ되는 상황이 벌어지면
저런 벙커들은 약탈자들에게 1표적으로 노려짐
저런 벙커들을 직점 만들리가 없고 공사업자, 자재공급업자, 물품 공급업자 전부 위치 알고 있을텐데
그 사람들이 다 약탈자로 업변하거나 약탈자에게 정보를 흘리겠지
차라리 외딴섬을 개조하는게 낫지